토마토튀김 ·
2024/01/08

@아즈매의 불단속  고맙습니다. ^^ 아이 이쁘게 봐주셔서요. 사실 아이가 느리지만 잘 자라주어서 또 고마울 뿐입니다. 

아이가 참 밝고 이쁘네요. 엄마는 위대하다는 거 다시한번 느끼는 오늘입니다

토마토튀김 ·
2024/01/08

@최서우  기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서우님도 올 한 해, 뭔가 힘찬 기운이 넘실 넘실대기를 바랍니다! 

최서우 ·
2024/01/08

토마토튀김님 예사롭지않은 글의 힘이 현실적 파워에서 나온것이었네요. 올해 더욱 지혜와 희망이 넘실되길 기원합니다!

토마토튀김 ·
2024/01/07

@콩사탕나무 댓글 감사합니다. 2024년은 저도 그렇지만 콩사탕나무님의 한해도 숨통 툭 트이기를 바랍니다. 
덥썩! 

토마토튀김 ·
2024/01/07

@빛무리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삶, 사랑, 고통.... 참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명제죠. 거역할 수 없는 감정들과 상황들.... 사진 속 아들 표정이 계속 밝을 수 있도록 같이 신나게 살아봐야죠. 

토마토튀김 ·
2024/01/07

@JACK alooker  수고가 진짜 많으십니다. 그래도 센터 10시간 도움을 받는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저도 평소에 나 아프면 안 된다, 다 죽어!! ㅋㅋㅋ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점점 크니까 이제 열한 살... 조금은 수월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
2024/01/07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눈물 찔끔 흘리다 작가님의 매력 넘치는 입담에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그냥 덥썩 손 잡고 가야지' 이 한마디에 콧등이 시큰해졌어요^^
조금 더 숨통 트이는 2024년이 되길 기도합니다. 

빛무리 ·
2024/01/07

글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댓글은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제 남편이 2급 시각장애인이긴 하지만 별로 돌봄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 저는 오히려 그 사람한테 기대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삶이란 게 뭔지, 사랑이라는 게 뭔지, 고통이라는 게 뭔지... 그 여러가지 의미들을 새삼 또 깊이 생각해 봅니다. @토마토튀김 님, 충분히 강인하고 훌륭한 부모이신 것 같습니다. 사진 속 아드님 얼굴, 행복해 보이네요.

JACK    alooker ·
2024/01/07

어머니께서 인지 장애 실사를 받으실 때, 희안하게 평소보다 더 스마트하고 멀정한 모습으로 받으셔서 등급을 받을 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아예 등급을 부여하지 않으려했던 적도 있었지만, 뇌검사 결과사진을 제출하고서야 겨우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24시간 돌봄 중에 그래도 센터에서 맡아주는 10시간 덕분에 겨우 숨쉬는 공간을 찾을 수 있네요. 2024년에는 마음대로 아플 수도 없는 @토마토튀김 님 같은 돌봄 가족 보호자들이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길 조용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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