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4/01/24

@노영식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1천이 된 게 아니라 1천이 되어서 거리를 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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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천세진 얼룩소에 거리를 둔 어느 분은 1000p 이하로 급락했다고 하네요. 종전은 수십만p를 주었다고 해요. 거리를 두면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네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4/01/24

@노영식 
요즘 원고 쓰느라 바쁘기도 하고 얼룩소에 대한 관심도 적어져서 늦게 확인했습니다. ^^ 얼룩소의 알고리즘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여전하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
2024/01/23

@천세진 악담 선생님 이어쓰기에 누에가 나와 달았더니 얼룩소 시스템이 천세진 선생님 원글에다가 달아놓네요. 시스템이 한계가 있습니다.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30

@소다 
우리의 생을 돌아보면 화양연화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누추하고, 서럽고, 솔기 뜯어진 소매 같은 시간들이 엎치락뒤치락 길게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신기루 같은 마술공연을 보며 위로 받는 일이란 게 어찌 보면 참 처연하거든요. 그래서 <바그다드 카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사막인데, 직접 가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다 ·
2023/08/30

누구나 인생 영화 몇편은 있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그다드카페를 그런 영화로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내가 야스민이 될수 없는 현실 브랜다의 삶이 우리의 현실이니까. 이집트 사막에서 실제로 신기루를 봤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물이 보였어요. 바그다드카페는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였어요. 야스민이 자스민이라는 것도 알게해 주시네요.자스민 향기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28

@악담 
보았지요!^^ 
급하게 예전에 썼던 글을 찾아보았는데, 이런 대사를 적어 놓았더군요.  “원래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좋아지죠. (…) 좋은 책은 만질수록 좋아지는데, 나쁜 책은 더 나빠지지 않고 그대로 꽂혀있죠.”
아, <연어알>을 보신 분을 만나다니! 악담님의 내공 덕분입니다!!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28

@뉴비 
영화에 대한 제 이야기는 어느 편린일 겁니다. 뉴비 님이 보신 풍경은 어떤 것일지 궁금해지네요. ^^ 제가 다룰 영화들은 거의 모두 진한 이야기들을 가진 것들이지만, 편하게 읽을 실 수 있도록 써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악담 ·
2023/08/28

@천세진 혹시 연어알 보셨나요 ? 보셧을 것 같은데... 이 영화도 끝내주더라고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28

@악담 
도무지 스펙터클이 넘치는 영화들에는 적응이 안 되고, 이 영화 같은 영화들에 맥을 못춥니다. 말씀하신대로 음악도 기가 막히지요. 마음 밑바닥에 있는 저음부 파트를 맡은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사막으로 달아나고 싶어집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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