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3

@클레이 곽 그 시절. 기억이 생생하시군요. 흑백티비는 저는 직접 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가늠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글에 언급된 분들 작년 이노키를 끝으로 모두 별세하셨더군요. 한 시대가 또 이렇게 가는거겠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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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김 일, 역도산, 자이안트 바바, 보보브라질,이노끼 ..어렸을 때 우상이었던 김 일선수였습니다. 박치기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마지막엔 항상 승리햇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노끼에게 한번은 패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이노끼는 일본 참의원의원으로 승승장구 했었는데 2022년에 이노끼도 별세헸네요. 티비가 별로 없던시절...흑백티비로 보던 김 일의  레슬링 경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3

@최성욱 스승과 제자 관계였습니다. 역도산의 정통성과 챔피언벨트를 김일이 이어받았죠. 그래서 더 역사적인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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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김일과 역도산의 인연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3

@최서우 저는 그랬다고 전해 들은 정도라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90년대 말 박찬호 야구경기 보는 심정이겠거니 하고 생각봅니다. 그때 저도 두근두근해가며 응원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3

@재재나무 김일 아저씨를 직접 보셨다니 놀랍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모두 나와 구경할 정도로 빅스타였군요. 저는 텔레비전으로 그것도 한참 나중에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서우 ·
2023/05/13

역도산 영화감명깊게 본기억이있군요. 김일 경기있을때마다 온가족이 모여앉아 텔레비앞에서 응원하던예전기억이 떠오릅니다. 영웅이었고 희망이던 시절이었네요!

재재나무 ·
2023/05/12

초등학교 때 학교에 방문했던 김일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동네 사람들이 모두 구경왔었어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2

@실컷 개척자이자 정상에 오른 사람이기때문에 엄청난 환호를 받았지만 또 외롭고 고단하기도 했을 겁니다. 공감하며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12

@캘리뽀냐 읽어주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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