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헙!!! 그런 방법이!!! ㅋㅋㅋㅋㅋㅋ 부끄럽습니다;;;

청자몽 ·
2023/05/19

시커먼거는.. 요새 앱이 잘 나와서, 밝게 바꿔주는걸로 해서 봐버렸죠 ㅎㅎㅎ. 저는 '전직개발자 b'

원래 자기 얼굴은 잘 몰라요. 마치 자기 목소리를 모르는거랑 같을지도..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면 내 목소리가 낯설잖아요.

@청자몽 앗!! 멋준님이 올리신 사진이 있었군요 ㅋㅋㅋ 오마이뉴스는 사진을 걸어야 할 것 같아서.. 찾다보니 넘 옛날 사진을 걸어놨어요. 제일 시커먼 걸로요;;; ㅋㅋ 
전에 어떤 분이 제가 꽤 날카롭게 글을 쓴다고 평해주셔서 놀란 적이 있거든요. 전 제가 별로 날카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아마 그 점 때문에 제가 매서운 인상일 거라 생각하신 게 아닐지..
이 글도 별로 다르지 않다 생각했는데 달라 보인다니!
그러고 보니 저는 제 얼굴만 모르는 게 아니라, 제 글이 어떻게 읽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청자몽 ·
2023/05/18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의 글이지만, 그래서 더 친근해요. 콩나무님 댓글에서 보니 원래 쓴 글이 이 글이 아니라고 하셨네요. 그렇구나. 그래도 이 글도 좋아요.

전에.. 언젠가 멋준님이 오픈톡인가? 하신 글에 마스크 쓰고 눈만 보이는 얼굴을 봤는데, 상상했던 이미지와 달리 너무 예쁘셔서! 다시 보게 됐어요. 처음에 글로만 볼때는 좀 날카롭고 매서운 인상일거 같았거든요.

그 다음에 브런치 링크 타고 가서 오마이뉴스 기사에 보다가 기자님 이름이랑 얼굴을 보고, 처음 봤던 이미지처럼 예쁘고 고우시구나 했어요. 앵커를 하셨어도 될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똑순이 ·
2023/05/18

살아 온 세월이 얼굴에 묻어 난다고 하지만 저는 곱게 늙고 싶습니다.
누가 봐도 잘 살았다 할 정도로요.
오늘도 출근 하면서 김치 와이키키 하면서 출근을 합니다.
우리 곱게 곱게 늙어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