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27

@최성욱 살인사건을 미화할 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사례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철거집행을 하러 나갔다 살해된 사람들이나 살인자가 된 박흥숙이나 모두 당시 개발독재 시대의 희생자들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장과 발전의 목표와 사명이 우리를 이만큼 이끌어왔지만 부작용도 상당하니 만큼, 그 상처와 아픔도 돌보는 작업을 병행해야 하겠습니다.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30

@똑순이 그 마음 알 것도 같습니다. 저도 서민이라 그 마음이 더 공감이 갑니다. 살인을 옹호할 수 없지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
2023/04/30

@강부원 님~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건 이라서 댓글을 쓰기가 마음 아팠습니다.
이미 사형을 당해서 이 세상에 없는 분 이지만 진짜 죽이고 싶은 생각은 많지 않았다 생각이 들어요ㅠ
저도 부자가 아닌 못 사는 서민 이라서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눈속의사과 ·
2023/04/28

짧지 않은 글인데도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눈부신 경제 성장이 있었던 이면에는 이렇게나 어두운 사실도 있었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외면당하는 건 서민이고 없는 사람들인것 같아서 서글퍼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27

@박정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3/04/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