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
2023/04/10

@아들둘엄마 기분이 많이 나쁘긴 했죠....ㅠㅠ 그냥 그래도, 이정도는 넘어가도 되겠거니 싶었어요. 조금 더 먼 곳에 있는 카페까지 가기 귀찮았던 귀차니즘이 한 몫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ㅎ

@이상선 ㅎㅎㅎㅎㅎ이 댓글이 왜이리 귀엽지요?ㅎㅎㅎ 말씀대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는 것이겠죠...그냥,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는게 제일 좋긴 한데. 종종 그것들이 마음 한 구석에 남아 감정을 쭉- 상하게 하는 것이 싫어요...미워하고 화를 내는건 쉬운 일이지만, 이어지면 결국 저 스스로가 망가지는 느낌이라ㅠ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너무 심려치 마옵소서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젠 이골이 난듯합니다
말한마디 표정하나에 기분이나쁘긴하지만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일인 그리곤 그커피숍은 다신안간다능 ㅎㅎㅎㅎ
소심한섬이엿습니다  

아들둘엄마 ·
2023/04/10

저도 그런거라면 속상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잘 안되요... 시간 남아서 기다려준거 아니고 ... ㅠㅠ 충분히 일휘님처럼 기분 나쁘고 맘 상해서 그카페 다시 안갈지도 몰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