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와 그의 시를 이렇게 설명하고 글을 쓸 수 있다니. 강부원님은 진짜 대단하네요. 작가가 다르긴 진짜 다르네요. 글이 너무 좋아서 세 번 읽었습니다. 

@최성욱 저도 처음으로 제 돈주고 산 시집입니다. 대학시절 술자리에서 기형도의 시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면 밤을 새워 통음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캘리뽀냐 같은 말을 사용하는 한국어화자로서 언어를 이렇게 조탁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해보이죠.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시 때문에 저도 관심을 가졌던 시인이지요.
꿈이 없는 사람의 공허함을 대변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거리를 떠도는 개마냥 꿈을 추구하는 자들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제 돈으로 시집을 산 유일한 시인! 

질투나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bookmaniac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북매니악 님이 좋아해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박현안 섬세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잘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클레이 곽 좋아하는 시인이고, 저 역시 열병을 앓았던 시들입니다. 감사합니다.

@with-fal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기형도…! 오늘따라 글이 더 맛깔나요! 더 좋은 표현이 왜 생각나지 않는 걸까요!? ㅠㅠ 넘 잘 봤습니다!

기 형도님을 포스팅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크…기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