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4/04

@빅맥쎄트 얼에모 몇몇 분의 글을 읽었어요. 멤버가 아닌데, 기웃거리는거 같아 죄송하더라구요. 관찰하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게으른 성향이 강해서 그것이 문제 ㅎ.추천 감사해요.

오늘 지나면 이 이상한 깜짝 여름 날씨가 잠깐 물러간다니.. 기대를 합니다. 너무 더워요 ㅜㅜ. 무서움요.

좋은 오후 되세요.

빅맥쎄트 ·
2023/04/04

@청자몽 

얼에모 마지막 글감인 '나' 에 대해 적은 글들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 자신을 깊숙히 오래 들여다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무척 재미 없고 힘들기도 하며,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과정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청자몽님이 무척 예민한 편이라 이런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관찰하는 것이 주특기이지만, 관찰의 대상은 나 자신보다는 타인인 경우가 많았을테니. 

화이팅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