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
2022/07/11

번거롭다니요:) 다양한 것을 알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요! 적적님 덕분에 새로운 동인 집단을 알게 되어 기뻐요:D
비는 그쳤어요ㅎㅎ마른 장마 기간 잠깐동안의 휴식이었나봐요. 공기도 선선하고, 일하기 싫어지는 날이네요ㅎㅎ

하늘이 비칠 물웅덩이가 보이진 않네요. 적적님 글을 읽고나니 물웅덩이가 없는게 또 새삼 아쉽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힘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해야죠!ㅎㅎ

적적(笛跡) ·
2022/07/11

죄송하긴요..... 괜히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비는 그쳤나요? 작은 물웅덩이도 하늘을
다 담고 있을 텐데 거기 서서 하늘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나도 하늘과 함께 비춰 질 텐데

같이 노을을 먹읍시다

연하일휘 ·
2022/07/11

다층....죄송해요....처음 들어보는 듯해서 이제야 검색하고 알게 되었어요!ㅠㅠ
와- 적적님은 문학쪽으로 활동하셨던 분이군요??
역시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 시인이 아니실까 싶었었는데.
점심은 훌쩍 넘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네요:)

적적(笛跡) ·
2022/07/11

다층이라는 동인이 있어요 제주에선 꽤 유명한걸로 알고 ...예전에 한동안 같이 활동하느라
제주에도 다니며 그분들 사투리 들으며
참신기하다고 생각했죠
점심은 드셨어요?

연하일휘 ·
2022/07/11

앗!ㅋㅋㅋ사투리 아시네요??ㅎㅎㅎ
밥 먹언? 뭐랜 하맨? 무사 경 핸?? 이정도가 보통 친구들이랑 대화하며 많이 쓰는 사투리인 것 같아요ㅎㅎㅎㅎ
저도 사투리를 잘 알아듣질 못하는 편이라서....쓰는 것도 좀 한정되어 있지만요ㅎㅎㅎㅎ

적적(笛跡) ·
2022/07/11

아~ 제주도 사투리 ....쿄쿄
~~핸 같은...
잘 어울릴것도 같은...

연하일휘 ·
2022/07/11

음...글을 쓸 때는 표준어. 말을 할 때는 사투리. 이 차이일까요?ㅎㅎ
커피향 가득한 하루. 낭만적이네요:)
오늘 하루도 목판화의 한 장면으로 커피향과 함께 남아있기를 바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