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빅맥쎄트 님이 최근 벌어진 상황을 놓고 생각해 볼만한 문제에 대해 핵심적인 질문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종류의 건의는 매일 쓰면 잊혀질까봐 1주일에 한번 정도만 거하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alookso 측도 이것저것 계획해 둔 일을 수행하고, 고객들의 요청에 응대하느라 바쁠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의견을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다음 주와 다다음주에 올릴 거대한 분량의 건의 사항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각각 대충 글자수를 세보니까 6000자 정도 되는 것같네요.

빅맥쎄트 님이 올려주신 글에 대해서 운영진에서 별다른 대응책이 없다면, 저는 다음 주에 휩쓸려 내려가 버리게 될 거대한 분량의 글을 올려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좋아요나 많이 받으면 다행이겠지만, 혹시나 운이 없어서 제가 나름 정성 들여서 오랫동안 길게 쓴 글이 아무런 좋아요도 받지 못하고 계속 떠내려가는 모습을 여러 번 보다 보면, 저도 이제 짐 싸고 싶지 않겠어요? ^^

빅맥쎄트 ·
2022/03/13

루시아님
객관적인 척(!) 하려고 노력해봤습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있더라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먼저 깔려있어야 대화가 될테니.

팀장님
운영자 대변.... 은 아니구 서로의 관점과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쫌만 더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

·
2022/03/13

운영진의 관점으로 보니, 그동안 못 봤던 것이 보이네요
빅맥님의 운영자 대변 글(?) 덕분에 클레임 걸까 했던 마음이 사라졌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