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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실질적인 대책은 이런것도 포함되어야 하지만. 이런거는 뒤로하고 눈에틔는 선심성 공약만 남발하죠.어려운 시기입니다.정말로...대선이 끝나면 또 흐지부지 잊혀져 갈것 같기도 하고요

홈은 ·
2022/02/22

그런데 3월 말에 만료되는 대출에는 원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자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금융권에서는(특히 은행) 이자를 내지도 못하는 수준의 업자들은 이미 회생불가라 판단해도 되는 것이 아니냐. 기한 연장이 의미가 있겠느냐는 입장도 있고, 우리나라는 은행에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국가가 나서서 도와주기 어려운 구조라 은행권이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갖는게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은행이 어느정도 여력이 있는지, 국가의 재정건전성에 무리는 가지 않는지 등 추경외의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는데 뚝 끊어버려서 짜증났어요 -_-;

최깨비 ·
2022/02/22

@김재경님
2년 거치였던 대출들이 코로나가 벌써 2년을 넘어 3년째로 접어들며 만기가 도래했습니다. 이제부터 상환을 시작해야하는데요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사정은 나아진게 없습다. 그래서 이 상환유예했던 것을 연장해주므로써 당장의 상환없이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당장의 상환을 유보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가게운영 재정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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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정말요. 중간에 말하다가 끊어버리니까 흐름도 끊기고 내용도 머리속에 안남고,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되는데 말이예요 정말 보다가 아 뭐야~했습니다.

토론회를 아직 못 본 상황이라, 나중에 유튜브로 풀영상으로 올라오면 볼 계획입니다. 시간 갖고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고 기계같이 잘라버리는 행태는 사회자들의 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대선토론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는 게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도대체 방송사가 뭔데 자기들이 시간을 갖고 쥐락펴락하는 겁니까? 국민이 보고 원만하게 선택할 수 있게 시간을 충분히 줘야지요.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기계같이 딱딱 잘라버릴 거면, 그냥 서로 미리 짜고쳐놓고서 정해놓은 말만 해야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토론을 하면서 각 후보가 서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가면서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해보고 모색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허를 찔렸다고 해서 우리 국민들이, 저 후보 무능하네 라고 생각할 국민들입니까? 말주변 거의 없어서 이정희 씨에게 토론 때 탈탈 털리던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통령이 됐습니다. 저는 어차피 토론을 통해서 투표의 큰 흐름이 바뀌지 않을 걸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토론을 보는 까닭은 나중에 대통령이 될 누군가에게 뒷통수 맞을 때 맞더라도, 알고나 맞자는 취지 아닌가요? 그렇다면 각 후보가 주장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더 깊게 관철시켜주셔야죠. 사회자가 무슨 완장찬 사람인 것마냥 유연성도 없이 따박따박 시간됐다고 끊어도 되는 겁니까. 토론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해당 후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는데 있습니다. 본질을 놓치면서 쓰잘데기 없이 시간 갖고 저렇게 1초 단위로 푸시하는 거는 정말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제한 없이 토론하게 해주세요. 그냥 토론 길어지면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계속 하게 해달란 말입니다. 대통령 제대로 뽑는 게 중요하지, 방송사 편성표에 맞게 시간 지키는 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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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대출연장해야함 추가대출은 힘들더라도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2/21

실제로 토론 사회자 경험이 있는데, 시간 제한이 필요한 건 맞지만 유연하게 허용해 주는 게 진짜 중요한 역량인데 아쉽네요 ㅠ 대출 연장이 어떤 도움이 될지 조금 풀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홈은 ·
2022/02/21

무엇을 위한 공정인지 모르겠어요. ㅠ ㅠ

권승준 인증된 계정 ·
2022/02/21

후보님들 뿐 아니라, 토론회 주최 측에도 얼룩소 행동강령 하나씩 보내드려야 겠어요! 시간 활용하는 법 말고 제대로 토론 좀 하라고 ㅎㅎ

오민영 ·
2022/02/21

저도 갑갑하던 차였어요. 후보님들도, 얼룩소 행동강령을 읽고 시작했으면 더 서로 존중하며 의미있는 토론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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