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튀김 ·
2024/01/16

@JeanneK 정말 다행입니다.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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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마토튀김 ·
2024/01/15

@홍지현 저도 제 부모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애는 많이 쓰는데... 늘 드는 생각은 미안함, 불쌍함...(왜 내 새끼들은 이렇게 불쌍한지요. ㅎㅎㅎㅎ)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을 해보려고 해요. 저도 나중에 아이들이 내게 어떤 평가를 해줄지 궁금하네요. 

토마토튀김 ·
2024/01/15

@최서우 독일에서의 삶,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한 번도 못 가본 곳이거든요. 꼭 가서 음악 공연을 보고 싶어요. 
가족은, 특히 부모님은 제 평생 숙제인데... 잘 풀어내봐야죠. 

·
2024/01/15

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친구들 보면 신기하고 부러워요. 부모님에게 고마운 것도 있지만 도대체 왜 그랬지 싶은 것도 참 많아요. 그래서 @토마토튀김 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제 부모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사과도 잘하고 , 부족함도 인정하고, 아이들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려고 애쓰고, 옆지기가 도가 지나친 거 같으면 옆에서 말려주려고 애써요. 제가 아쉬웠던 것 위주로 노력하는데, 아이들이 자라서 절 어떻게 평가해 줄지는 모르겠네요.

최서우 ·
2024/01/14

가족같은 이야기 잘 읽었어요!
가족은 유령 인데 필요할때만 형상을 드러내서 요구는 집요하게 하는 존재...
 독일로 시집와서 보니 가족이 딱히 역활을 하지않아서 고것은 장점 이기도 한것같네여

토마토튀김 ·
2024/01/14

@나철여 또 이렇게 유쾌하게 찾아주신 나철여 님. ^^ 
감사합니다. 
마음과 기도 가 닿아서 오늘밤도 배불리... 넉넉히... 주무시길요. 

나철여 ·
2024/01/14

난가병...(또 들켔네ㅎ)
가슴뛰는 숙제...(끝내고 나니 또다른 숙제ㅠ)
한 글자, 한 글자 기도하며 키보드를 눌러쓰신 작가님의 글에서 위로받고 힘이 솟네요
진실의 문을 열때마다 콩닥콩닥 거리며 또 기다려집니다~~^&^

토마토튀김 ·
2024/01/14

@악담 아, 진짜 속이 뻥 뚫립니다. 
국제 시장, 우리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ㅋㅋㅋㅋ 
아부지 저 많이 힘들었어예~ 이러는 장면이 나오나봐요. 오글오글... 글 잘 읽어보겠습니다. 

아놔!!! 글 읽고 돌아오니.... 딱 그 대사.... 가 맨 막줄에 있네요. ㅋㅋㅋ  아빠 저 장면 너무 좋아해서 계속 연기하는데... 

악담 ·
2024/01/14

@토마토튀김 그래서 제가 국제시장 같은 영화 보면 토가 쏠립니다. 전 이런 영화 못 보겠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 부모님을 제일 존경합니다 " 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인간 취급을 안 합니다. 가족이라는 게 볼 거 안 볼 거 다 보는 사이인데 어떻게 부모를 가장 존경하게 되나요... 이해가 안 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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