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
2023/12/12

끼리끼리지수라는 표현이 재밌고 네트웍의 구조나 성장 에 대한 이해가 쉽게되는것같아요. 유명인과의 친구는 어차피 가능성이 희박하니 한다리건너 간접관계선호가 될수밖에 없지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윤신영 인증된 계정 ·
2023/12/12

논문 쓰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직접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아주 흥미롭네요! 유명인 대신 한 다리 건너 간접 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오히려 더 크고 계층적인 중심 허브를 성장시킨다니 특이하네요. 지금 저희 프로젝트가 유명인 데려와 직접 질문을 받게 하는 건데, 언제 이 연구와 비교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논문도 더 읽어볼게요-

JACK    alooker ·
2023/12/12

지구상 모든 인간관계는 7번의 아는 사람을 거치면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는 연구를 보고 많이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몬스 님 글의 허브를 보면서 갑자기 지미님이 생각나네요.

실컷 ·
2023/12/12

끼리끼리 지수라는 것도 있군요. 오늘 글 정말 흥미롭네요. 각각의 노드 역할도 재밌구요.

몬스 ·
2023/12/12

@청자몽 저도 딱 그정도 느낌입니다..ㅎㅎ 직접 허브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얼핏 더 느슨하게 엮일거 같은데, 오히려 정돈 되어 계층화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나 할까요. 

난해한 취미임에도 읽어주시고 반응 주셔서 감사해요ㅠ 생각해보니 요즘 너무 네트워크 글로 뇌절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청자몽 ·
2023/12/12

분명 모르는 분야인데, 자꾸 듣다(보다)보니 풍월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몬스님이 알기 쉽게 풀어놓으신걸까요?

모르겠다가도 알 것도 같은 묘한 느낌이 듭니다 : )
신기하네요 ^^? 
뭔가 뭔가.. 막 떠오릅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