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1. 신경증적불안은 부정적 정동이 산출되는 것이고 2. 사회적 불안은 사회 구성원의 부정적 정동이 산출됨을 뜻합니다. 검색하세요.

2. 조현병 환자도 믿음과 사태를 구분합니다. 따라서 예시는 틀렸습니다.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혹시, 두 불안의 형태가 어떻게 다른지 댓글 혹은 다른 글을 통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불안이라는 감정에 관심이 있어서 문의를 남깁니다. 별론으로, 그것이 구분된다고 가정해도, 생물학적 조작으로 불안이 진정된다면, 굳이 구분된 관점을 이용할 효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또, 믿음과 사태가 구분된다면, 한 개인이 둘을 구분하지 않는/못하는 경우는 어떻게봐야합니까? (예시: 조현병)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개인의 관점에서 구분을 할 수 있으니 주장을 한 것이지요 사회생물학과 사회심리학적으로 사회적 불안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참여하지 않았는데 참여하고 있다고 믿은 것은 사전적 정의와도 맞지 않습니다. 밥을 안 먹었는데 밥을 먹었다고 믿는 것만으로는 밥을 먹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밥을 먹지 않았으니까요.
믿음과 사태는 구분하셔야합니다.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다른 질문으로, 신경증적 불안과  사회적불안을 개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구분가능합니까? 만약, 생물학적, 심리학적 방식으로 그 불안이 진정된다면, 굳이 구분할 필요성이 있는지요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參與자체가 이미 그 관계에 속해 있다는 겁니다. 선량님의 정치에 참여한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호합니다. 
약한 당위도 절 불안하게 만들었으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말씀하신 진술이 맞으려면, 정치 참여에는 반드시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 라는 명졔가 참값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명제가 반드시 참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반례: 실제로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지만, 참여하고 있다고  믿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정치 참여의 한 방법으로 투표 힟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맔씀하신 부분의 ~한다가 기각되리니깐요.

해도좋다가 약한 당위를 가진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강한당위보다는 적어도 정서적 (특히, 쾌락주의적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바람직해 보입니다.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하면 좋다는 정치에 참여한다의 의미를 빗겨나간 것입니다. 하면 좋다를 적당해 보인다 와 같이 저에게 의견을 주시면 약한 당위성이 성립됩니다.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진슌 자채가 하면좋다. 즉, 해도되고 안해도된다. 사실 회의주의 적인 진술인데, 어떤 당위가 있는지요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정치에 참여한다는 사전적 정의를 따르려면 당연히 행동이 수반되야 할 것입니다.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좋다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는 당위론적 주장도 불안을 야기하겠군요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정치에 참여한다면, 투표는 당연하다 등
해라, 해야한다, 당연하다 등이 포함된 진술은
당위론적으로 보입니다.
해도 좋다 정도가 적당해보십니다.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본 글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당위론적 주장이 없습니다. 정치에 참여하라는 것은 삶이 불만족스러움에서 벗어나려면 참여하라고 할 뿐입니다.

선량한시민 ·
2024/02/12

@박성훈 저는 공동체에 대한 당위론적 주장의 설명이 글쓴이가 (당연히 전제하는 것과는 달리) 설명이 필요한 전제 같습니다. 
 당위성을 채택할때 불안이 산출될 개연성이 있는데., 그것을 채택할 효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또, 부정적 정서가 산출된다는 것이 글쓴이의 당위적 주장을 바로 기각시키지 못한다고 가정해도, 그것이 당위적 주장을 채택할 근거또한 되지 않습니다.

박성훈 ·
2024/02/12

@선량한시민 ~해야한다같은 당위적 자신은 현재적 자신과 부딪힐 때 불안을 야기합니다. 따라서 공동체에 대한 당위론적 주장은 바꾸지 않습니다. 주장은 언제나 존재해야합니다.

1. 신경증적 불안과 사회적 불안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사회적 불안은 최고자살률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을 일컫습니다.

2. 부정적 정서가 당위성 주장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당위적 주장이 부당하다고 생각함과 부정적 정서 또한 구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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