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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제목을 보면서 허허한 헛웃음이 났습니다 :) 저는 매일의 본인의 선택으로 삶을 살아가는 청년인데 수월하게 살아간다는 전제하의 삶에 치중함에도 수월하게 살아가는 방법조차 쉽지 않더라구요. 굴러가는만큼 둔다고 한들 누구에게도 쉬운 삶은 없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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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당신을 위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위로하는 좋은 말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누구에게도 삶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삶이 누구에게나 같은 정도로 힘들 리는 없다."
위에 글이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힘들때 생각해야겠어요. ^^

하서나 ·
2022/04/25

여기서 저도 많은 위로를 받고 가죠.
같이 사는 사람은 날 위로해주고 토탁여주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감정은 다른 곳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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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저도 지금 고백하고 싶은 게 많은 데 자칫 감정의 동요가 심해질 것 같아 감추고 있습니다. 조금만 감정이 추스려 지면 얼룩소를 통해 담담히 고백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