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클님, 아우 제가 다 송구해집니다. 바쁘실 때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저도 오전에 잠깐 하다가 이제야 얼룩소 들어와 봅니다.  어제 오늘 마음이 개인적인 일로 산란하네요. 8월의 첫날, 평안하시길 바라요~ :)   

@살구꽃 아래의 댓글을 보니 아직도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건성건성 읽었다는 티가 납니다. 죄송합니다. 아래의 댓글을 지우지 않는 이유는 그게 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남긴 흔적 지운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아닌 사람이 되는것은 아니라서 그대로 두고 반성해봅니다. 어쩌자고 4회가 진행될때까지 뭐하고 있었나 모르겠네요..크로바노트 알려주신 현안님게도 감사드려야겟습니다. 

@나철여 
저는 오늘 그저 썬형님을 안아드리고싶어요. 

오늘 언니를 만나고 왔어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엄마가 계신던 방은 
이제 손님방이 되었는데, 거기도 한 번 들어가보고... 혼자 정신없이 바쁜
언니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돌아오는 길에 훌쩍이다 왔어요. 
썬형님 글 찾아 읽고, 오늘은 잠잠히 기도하고 싶은 날이 됐어요. 
간증집 발간하셨군요. 말씀 많이 공감해요... 그러셨구나. 썬형님, 건강챙겨가면서 
움직이셔요~. 고맙습니다. 

읽고 또 읽으면 드문드문 마치 내 얘기 같은 착각...

나도 사업을 다 접고 몸값 높은 샵마스트들을 인터뷰하면서 쓰려고했던 구슬생애사는 보호자 노릇이 우선이라 뒷전으로 밀리고...

몇년전 교회 간증집을 발간할때 이런식으로 해 봤는데 진짜 쉽지않은 작업...
오죽하면 방광염까지 걸렸을까나...

질문도 실력이지만 마음여는작업은 또다른 정성과 진심이 담겨야하기에 결국 내글 쓰는게 더 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꽃동서 글을 읽다가 자꾸 닮아가는거같은 어투가되넹~ㅋ

얼룩소에 새로운 카테고리 하나 더 늘어난 느낌으로 열팬 철여는 그저 신남~~~^&^

@박현안 
이글을 늦게봤어요. 제가지금 이동중이라서요.
정말 고마운정보에요~.크로바노트.꼭해볼게요.~^^♡

@살구꽃 글 연재 시기가 몰릴 때만 바쁜 것 같아요. 마음이 바쁜 것도;;; 
저도 요즘 인터뷰를 하러 다녀서, 팁 알려드리려고요!
‘클로바노트’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녹음파일을 활자로 푸는데 최고예요!! 녹음은 스마트폰으로 하시고, 파일을 저장해서 클로바노트에서 푸시면 돼요. 살짝 오류도 있지만 눈 감아줄 정도고요. 아주 훌륭하게 구술이 글로 풀린답니다. 
꼭 써보세요!!!

@박현안 
현안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시죠?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넣어볼까요? 주인공 이야기가 집중되는데 흩어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요즘 각 지역에서 이런 책쓰기를 지원받아 하는 곳이 있기도 해요. 
대상자들과 잘 매칭된다면,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이 역사가 되기도 하면서 
구술로 엮는 거라 입체적인 장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녹음풀고 구성하는 작업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저 또한 현안님 팬이 된지는 얼에모 전부터였고요~, 
현안님도 건강챙기면서 작업하시길요. 고맙습니다. :)
 

살구꽃 님의 내레이션도 중간중간 넣어주세요! 맛깔나는 표현을 더해주셔서 1편이 넘넘 좋더라고요! 물론 구술만으로도 너무나 좋습니다만, 저는 살구꽃 님 팬이기에!
구술생애사라니… 이런 사연을 몇 개 엮어서 책을 내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아쿠아마린 
오마나!! 책 한 권 정도가 아니라 금방 끝나요. 20회 정도 될 듯 해요. 
아마 구술이라 그럴 것 같아요.  최애가 전원일기라면 
저도 그 드라마 참 좋아했고 제 정서상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ㅋ
좀 비스무리하기도 해요.  제가 감사하고 고맙죠~. 
저도 아쿠아님 덕분에 햄볶고 있어요~ ^^

와~~ 어느덧 3편!!
저 살구꽃님 이 이야기 보따리 프린터로 뽑아서 책으로 엮어서 읽어야 겠어요!
이거 이거 너무 너무 잼나요!! ㅎㅎㅎ
어쩜 이렇게 술술 잼날까요!! 
마치 옆에서 듣는 것 처럼 생생하고 잼나게 이렇게 기술도 잘 하셨는지요!
살구꽃님 덕분에 오늘도 듬뿍 햄볶아요~^^ 감사합니다!

저 최애 드라마가 지난번 한국방문에서 미친 듯 보던 전원일기 였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