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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아이들은 고정관념이 없어서 의외의 것을 물어보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ㅋㅋ
학교에서 신사임당을 알게되며 당연히 자식 교육에대한 훈육이나 서화가 훌륭하다고 생각만 하고있다가
글을 읽고 "왜 훌륭하지?" 하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한참을 생각했네요

빅맥쎄트 ·
2022/04/12

홈은님 탑글 축하드립니다

이만 가던길 가겠습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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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5만원 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가는 이유가 '율곡 이이를 키운 좋은 엄마'라는 게 큰 비중을 차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신사임당이 엄마의 이미지가 강해서 여성들에게 그런 의무감?을 지워주죠. 그런데 이미 5만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가있는 걸 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는 신사임당은 '조선시대 여성 화가로서 출중한 예술을 보였다'라면서 여성의 인권과 예술가로 초점을 맞춰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헉 쎄트님 같은 분 계실 줄 알았…;;

홈은 ·
2022/04/12

그렇다고 지울 수 없는 ;;; 근데 실시간 카톡보다 더 재미있는거 아세요? 시대가 우리를 얼룩소로 이끄 ㅋㅋㅋㅋㅋ

헉 ㅋㅋㅋ 근데 이거 탑에 걸렸네요;; 제 답글까지 많이 읽히면 핀트 나간 거 다 들키는데요? 댓글도 흠 많은데 흠 …;;;

저도 권하지 않는데 자꾸 꺼내오네요? 치울까요?ㅋㅋ 코메디… 흠 맞아요. 정말 그래요. 구구절절 어쩜 그런지.

근데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뭔가 핀트가 나간 거 같아요. 요즘 살짝 불면증인데 그 핑계를 괜히 대봅니다. ㅋㅋㅋ

홈은 ·
2022/04/12

오. 여름에 갈테니 장갑 준비해놔요. 정리 도와줄게요. 밥을 사세요! ㅋㅋㅋㅋ

저희 언니가 다 바리바리 싸서 제주로 보내준 거예요 ㅜㅜ 언니 눈치보여서 버리지를 못해요 ㅜㅜ

홈은 ·
2022/04/12

당근으로 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책 많으면 먼지 너무 많이 생겨서 전 도저히 관리를 못하겠더라고요 책을 포기하면 생활이 깨끗해집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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