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35
글
22
팔로워
22
팔로잉

정희

30대의 평범한 사람입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정
정희

날씨는 맑은데...

큰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제 새볔 3시에  큰삼촌이 하늘로 떠나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연이어 이런 일이 생기니 뭔가 더 충격적이다  어이가 없기도하고 허망하기도 한 복잡한 마음... 부모님이 치매약을 드시고 있는 중이라  충격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들 모두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조용히 빈소에 갔다왔는데 마음이 복잡하다 조금 더 상태가 좋은 어머니께는 말을 하는게 나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친동생 일인데 싶기도 하고.. 가족들끼리도 찬반이 갈렸는데 혹시나 치매가 더 심해지면 어떻하냐는 말에 모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생활/사건사고
정
정희

돌아가셨다...

오늘 갑자기 연락을 받았습니다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네요... 이번을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형제들은 이제 모두 떠나고 안계시네요 치매로 인해 기억을 잘못하시는 중이긴 하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위험 할 수 있어서 말도 못했습니다 조용히 전해들은 어머니는 모두 갔다면서 울적해하시고.. 저도 왠지 기분이 울적하네요 그리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는데도 뭔가 충격적입니다 분명 12월 만해도 아버지보다도 건강하셨는데... 5형제중 혼자 남은 아버지가 왠지 짠하네요 아버지 기억속에는 지금도 시골에 모두 다 살고계셔서 시골 집에 가자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했는데.. 이제 시골에 가더라도 반겨주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볼 수가 없어요
생활/사건사고
1
정
정희

오랜만에 외출

날씨도 좋고해서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기분이 좋네요  사람이 너무 북적북적 해서 힘든 면도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껴서 인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래서 마음 가짐이 중요한 건가? ㅋㅋㅋ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마무리 하시면 좋겠어요 좋은 꿈도 꾸시고요~^^
생활/사건사고
정
정희

이빨이 없으면...

아버지가 아랫니가 다 빠져서 치과에 다니시는데 틀니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이가 없으니 입맛도 없어지는지 양도 줄어들고 기운도 없으세요 죽으로 식사를 대신 하신지 삼주째이니 입맛없을만 하지만...한숨만 나오네요 앞으로 이주는 더 걸릴것 같다는데...에휴...
생활/사건사고
1
안.망치
고령화에 징역형 없애는 일본, 감옥이 '재활센터'가 된 답니다.
정
정희

답글: 고령화에 징역형 없애는 일본, 감옥이 '재활센터'가 된 답니다.

고령화는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 어떻게든 방도를 찾긴해야 될텐데 걱정이네요.. 정부에서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는 한계가 있을텐데 노령인구는 점점 늘어나니 시급한 일이에요 이번 정부에서 부디 해결의 방법을 모색 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어요
젠더/청년/교육
김보람
서울 광장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정
정희

답글: 서울 광장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위드 코로나가 실감 나네요 광장이 오픈되다니.. 모두 면역력 잘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미크론 확진 이후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후유증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면역력 지키는게 최선인듯 해요^^  그래도 햇빛도 받고 구경도 하면서 기분 전환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노동/인권/사회
1
정
정희

나 뒤처지고 있나??

통장 마지막장을 다 채운지 오래인데 귀찮아서 버티다가 볼일이 생긴김에 오랜만에 은행에 방문하였다 음..내가 알던 은행이 맞는지.. 도착하자 마자 당황스러운 느낌.. '은행 이곳저곳에 있던 입출금 종이나 옛스러운 느낌은 다 사라지고 자동화 기계가 많이 생겼네?' 순간 은행 업무나 컴퓨터를 잘 못하시던 부모님과의 일화들이 생각이 나서 경각심이 생겼다 '적응하고 배우기 힘들어하시던 부모님 같이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지!!' '집콕을 생활화 하니 이런 부작용이!!' ...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는 느낌.. 예전 부모님의 괴로움을 생각하니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나만 느끼는 생각은 아니겠지? ㅠㅠ
노동/인권/사회
1
삭제된 글입니다.
정
정희

답글: 싸가지 없는 건 자랑이 아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저도 예전에 당한일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괜히 사건 만들기 싫어 가볍게 얘기하고  '앞으론 그러지말고 잘 지내자'하고 좋게 넘겼더니 솔직하지 못하다고 질타를 하더라구요 참... 솔직한거 좋죠  저도 괜히 머리쓰는거 싫어하는 편이라 솔직한거 좋아합니다 근데 남한테 상처가 될 수 있는 솔직함은 가려야되지 않을까요? 하얀 거짓말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도 공감되네요 싸가지 없는건 자랑이 아니다.. 싸가지 없는거랑 솔직함은 다른 건데 종종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에휴..
생활/사건사고
1
우울한아논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 때 어떻게 관리하세요?
정
정희

답글: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 때 어떻게 관리하세요?

박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칭찬을 들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달성시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것도 좋고 주위사람에게 협조를 구해서 서로 잘했을때 칭찬해주기를 하는 것도 좋아요 단 목표를 낮게 잡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달성하세요^^  이 정도는 누구나 할수있으니 꼭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1
정
정희

오랜만에..

오랜만에 그림 좀 그려볼까? 하고.. 마음 먹고 컴 키고 그리는데 왜이리 맘같이 안되는지.. 한동안 신경 쓸게 많아 포토샵을 아에 못했더니  단축키도 잊어 먹은 기분이다 ㅠㅠ 난 바보인가?...ㅠ^ㅠ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