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
2022/09/30

읔. 음식들 넘 맛있겠어요.
저도 오징어 초무침 좋아하는데.
오일장 된장녀에서 빵터졌어요.
ㅎㅎㅎ
쥬말 잘 보내셔요.
음식도 잘하시는 달콤님♡-♡

청자몽 ·
2022/09/30

1주년 기념일에 벌써 2주년을 내다보는 콩나무님은 진정한 승자 ^^b. 난 모르겠네~. 하루살이 인생 같아서;; 내일 먹을 식탁메뉴만 생각하기로요.

오일장에, 마당에 핀 이쁜 식물들.. 뭔가 꽉 채워진 삶을 사는듯 해요. 부럽네요. 마음이 부러운건지도 ㅠ.

매번 마음의 빚을 진 기분이에요. 근데 나쁘진 않고, 디게 고마워요. 아무말 대잔치해놓고 가도, 늘 따스하게 받아줘서 진짜 고마워요. 내가 말했잖아요. 여기가 그 인심 좋기로 유명한 콩사탕나무님네라고.

콩사탕나무 ·
2022/09/30

부자줄스님^_^ ㅎㅎ
마당에서 사진 찍다가 모기에게 3군데 쯤 물렸습니다.😭
글 속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함께 하셨다니 기뻐요^^
얼룩소가 1주년 이라네요?!!
부자줄스님도 오래 오래 함께 합시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

부자줄스 ·
2022/09/30

저도 갠적으로 수국 정말 좋아하는데 마르면 저렇게 되는군요. 사다 주기만 하고 마른 수국은 처음 보네요. 살짝 흐릿하게 찍힌 은쑥은 마냥 부러운 마당의 분위기랑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글을 읽고나니 마당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마른 수국을 어떻게 찍어야 되나 고민하는 콩사탕나무님이 상상되면서 마치 평화로운 오후를 같이 보내는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