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
2022/03/11

쎄투님 오은영쌤 피셜 중학교때부터랍니다. ㅎㅎㅎㅎㅎ

얼룩커
·
2022/03/10

요즘아이들은 친구들갖고있는거 없음 왕따당하는줄알더라구요
그걸보고 또 안사주자니 맘쓰이고.
모든스트래스를 안받을려면 결국엔 핸드폰매장 가서 사고있더라구요. 요즘아이들은 예전세대들 이해해주는것도 아니고. 이시대를 따라간다고 생각해야죠.

수정 ·
2022/03/10

저는 아이들과 항상 함께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학습적으로만 생각했을때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에게는 휴대전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하는 방법, 상대방의 대화의 의미, 이야기의 내용 등 대면의 대화뿐만이 아닌 문자속에서도 알맞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그쯤에서 터득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맞벌이 부모님이시다 보니까 아이들 안전상의 문제로 그 전에 아이들에게 주시는 부분도 고려해야하구요^^

불시착외계인 ·
2022/03/10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제가 답답해서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핸드폰을 들려줬었습니다. 이거 누르면? 엄마랑 연결되는거야.... 그러니까 초등학교 이전 같습니다. ㅋㅋㅋ(가물가물)

빅맥쎄트 ·
2022/03/10

우리가 승자이죠. 정신승리.... 는 아니구 :

펜팔하고 편지쓰고 이런 갬성을 느껴봐야되는데.

플로피디스켓 보여주면 우리 딸은 딱지라고 할 것 같군요.. 크흠.

bookmaniac ·
2022/03/10

태어날때부터 스마트폰이 있던 세대는 완전히 다른 세상 아이들일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인정할 수 밖에요. ㅎㅎ
우리가 승자입니다. 거의 모든 걸 다 겪어봤잖아요?
편지, 집전화 시절, 삐삐 등등요. 음악도 LP, 카세트, CDP, MP3플레이어. 저장매체도 그렇구요. 경험의 승자. :)

빅맥쎄트 ·
2022/03/10

그렇구만요.. 라떼는.. 쳇..

그시절 그 갬성이 참 좋고 소중한데. 요즘은 너무 급변하는 시대이다 보니 우리 아이들도 뭔가 스피디하게 자라가는 것 같애요. 진득한 추억같은게 있을까싶기도 합니다. 핸드폰에 사진 수천장씩 있어도 출력해서 눈에 보이는 앨범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보는 것처럼.

몸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초딩학교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거리고, 길을 건너긴 하지만 횡단보도가 잘 되어있어서 혼자서 잘 걸어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핸드폰은 다음 생에 하는 걸로..

bookmaniac ·
2022/03/10

루시아님... 그네요. 왜 나는 루시아님만 걸렸었다고 기억을... ㅋㅋ 쎄뚜님네는 다 걸린 걸 아는데... 기억력이 요즘 스폭지밥이여유...

bookmaniac ·
2022/03/10

노노 쎄뚜님. 라떼나옴 안 되시구요. ㅎㅎ 4학년에 해준 들, 중학교에 해준 들 그 감성은 얘들한텐 이미 글렀어요. ㅋㅋ

빅맥쎄트 ·
2022/03/10

루시아님

5학년 ㄷㄷ 친구들은 제법 갖고있을 것 같긴한데 떼쓰지 않는 착한 어린이인가 보네요 !

무조건 조심하십시옹. 조심한다고 다 방어가 되는건 아니지만.

전 이번달은 2/3을 집에서 재택근무로 보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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