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라이프 ·
2022/06/16

저도 끄빌님 옆을 빌붙어 슬쩍 지나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자꾸 우울증이 올라오네요.
속상해요 ~~

적적(笛跡) ·
2022/06/16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건 행복하고 기쁜일입니다
미혜님 밥잘먹어요~~

얼룩커
·
2022/06/16

아. 우석님 이 답글에 울컥.
아 속상하네요.
언제든 짧든 길든 진심을 주고받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것들을 나누던 사람들과 이렇게 맥없이 끝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네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척 지나다니며 늘 다 알아주던 분이
이젠 없을 것이 마음 아프네요.

그럼에도 아프지만 또 진심을 나누겠죠
남은 우리들은,

다시 돌아와 지나다니시길.. 함께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