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계정 ·
2023/07/09

아이 본인도 그렇고 학부모님 고민이 크신 기간이 고등학생 되기 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바둑도 운동에 비유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둑을 업으로 시키려는 학부모님들은 아이 초등 고학년부터 치열하게 고민하십니다. 교육비로 매달 삼사백씩 지출하시는 경우도 허다하고, 지출 대비 (소위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앞날을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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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운동시키는 부모로서 공감이 되네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아이가 프로에 갈 확룰이 높은 아이라면 부모는 업을 잃고서라도 아이 신경써 줘야 된다는 감독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 모 있어? 하고 아이에게 더 신경 써 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는게 뭐든지 실행에 옮겨야 결과가 나오는건데 이제 중학생이라 아직까지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