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네요.. 어린이도 우리와 같은 하나의 인격체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존재로 불리우고 있었고, 저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요즘은 말하거나 쓰는 사람이 더 위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의도하지 않은 불편함이 생길 수 있겠네요... 생각 못했는데 생각해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이용하길래 썼었는데 이후로는 단어 표현 하나에도 좀 더 고민을 하고 써야겠네요. 반성하게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생각해본적도 없이 남들이 다들 쓰길래 따라쓰는 말들 중에 하나였는데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었어요. 말의 의미속에 차별과 비하가 내포되어 있는 말이었네요!

그러네요..ㅠㅠ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 우리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수는 없죠..ㅠㅠ 괜시리 미안해지네요..ㅠㅠ

동의합니다. 이게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말이 아닌것 같은데 어느순간 제 머릿속에도 못하면 ~린이 붙이는게 습관이 됐네요. 누군가 거부감이 들면
가급적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저도 그냥 재밌는 말처럼쉽게 생각하고 놓쳐버렸네요. 성경에도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수없다 하셨어요.그만큼 어린아이가 어른보다 순전하고 큰자라는 것이죠. 너무나 바른 꼬집음. 감사합니다.

생각하시는게 너무 멋있네요!
~린이 사람들이 정말 많이쓰는데 초보라는 표현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는 그냥 단어들을 섞어서 그걸 또 줄여서 쓰는것도 싫더라구요^^;;
전 한글을 사랑하고 싶답니당 ㅋㅋㅋ

부족하다는 것이 반드시 비하일까요.. 부린이, 주린이 .. 모두 초보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못한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라고 생각하지 .. 어찌보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긍정적인 의미가 될 수 있지 않나요? 비하한다 라고 비아냥 거리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전 공감이 안 가는 글이네요

생활 어디서든 불쑥 튀어나오는
단어 볼때마다 아이들에게 미안했어요..

저도 아이 있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어린이라는 말 자체가 주시경 선생이 애 또는 새끼라고 하는 표현의 대안으로 존중의 취지에서 만들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글을 읽고 머리를 댕 맞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반성하게됩니다.

공감해요~
우후죽순 생겨나는 줄임말과 신조어들로 혼란과 세대를 더 나누게 되는 것 같았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의미의 단어들도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안쓸게요……

충고 감사합니다

아이쿠 저도 쓴거같네요.
사람들이 자주 쓰길래 저도 무심코 썼네요.
저 자신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