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1/07

자기 페이스대로 쓴다는 게 쉽지 않죠. 허겁지겁 달리다가 숨이 찰 때도 있고, 넘어지기도 하고, 또 누가 부르면 뒤돌아보기도 해야하니까요. 계속 쓰다보면 언제가 보람이 찾아옵니다. 오래달리기가 생활이라면, 100미터 달리기는 축제같은 것이지요. 저는 오래 잘달리는 사람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민다 ·
2023/01/07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이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요. 저는 상황의 특수성 때문에 글감이 있는 것이지, 여기서 현안님 같은 분의 글을 읽고, 제 글을 보면 초등학생의 글 같은 유치함이나, 또는 예전에 지적받았던 너의 글은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라는 이야기가 떠올라 부끄러운데요.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빅맥쎄트 ·
2023/01/07

불평과 원망과 짜증이 트럭으로 날 법도 한데...

본인 시간 같은 건 없어서 이 시간에야 글을 쓰며 마음을 다시 잡는 클라쓰.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