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기 힘든데, 억억 소리나는 은퇴 강박에 스트레스 받네요.

동안 되고 싶어 봤다가,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 좋은 글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미 3세와 35세 때 얼굴을 공개해버린 저는 ㅎㅎ 할 수 없네요. 흠.. 보니까 동안이고 아니고도 중요한데, 바른 자세인가? 옷은 잘 입고 있는가? 품위가 있는가? 등등도 동안(?)을 빛내주는 요소로 작용하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금전적이거나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젊어보이기도 하고. 삶이 퍽퍽한데.. 얼굴에 그늘이 없을 수가 없어서 ㅠㅠ.

여유를 잃지 말아야 하는데, 퍽퍽한 현실에. 화날 일 투성이네요. 에고.

잘 읽고 갑니다.
많이 많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저는 거의 한달 넘게 감기 변형인 축농증으로 코풀기와 잔기침이 이어집니다. 아프지 말아야할텐데 ㅜㅜ.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노화를 늦추자가 요새 좀 이슈인거 같긴 합니다.

정말 할수있다면 숫자나이는 가더라고 얼굴나이는 그대로였으면 좋겠어요.. 나이먹는거 슬퍼요

나이가 들어서도 기어코 자신을 어필해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공동체가 무너진 각자도생 사회의 일면 같기도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bevius07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청자몽 청자몽 선배님처럼 나이먹으면 그것도 괜찮은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풍요로운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anielseun 현실적으로 접근하자는 말은 대부분 부정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게 합니다. 

@아즈매의 불단속 자연법칙 아니겠습니까. 주어진 나이에 맞게 성숙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아릅다울 수도 있습니다. 아즈매의 불단속 님은 젊게 사시는 것 같은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