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인 인증된 계정 ·
2023/10/26

@수지 돈이 모이는 곳만 비추고, 돈이 돌게 하는 밑바닥은 철저하게 감춘다는 말씀에 마음으로 밑줄을 그어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수 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달려있는 코스트코 망하지 말고 반성했으면!

수지 ·
2023/10/26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나니.. 저도 가슴이 묵지근합니다. 
김동호씨는 내 가족이고 이웃일 수 있는데 나라고 저런 일을 당하지 말란 법 없겠지요.. 어찌보면 자본주의의 허점입니다.  돈이 모이는 곳만 비춰주지요..
돈이 돌게 해주는 밑바닥은 철저하게 감춥니다.

언뜻 제목만 슬쩍 보고 어머낫,, 대단한 코스트코가 망했나 했네요.. ㅍㅎㅎ

안정인 인증된 계정 ·
2023/10/26

@안성은 이번 국감은 SPL, SPC 성토장이기도 했죠. 피가 묻은 빵이 아니라 피로 반죽한 빵이라고 불리더라고요. ㅠㅠ 저도 그 이후로 파리바게뜨는 가지 않아요. 부디 우리의 손톱만한 마음이 모이기를요. 언제나 변화는 미약한데서 시작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정인 인증된 계정 ·
2023/10/26

@slee3 사람이 사람으로 한번 태어나서 살다 가는 일의 소중함을, 고귀함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우리 모두는 대체될 수 없는 존재라는 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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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이 글을 읽으니 작년 파리바게뜨 사고도 생각납니다...아이들이 엄마 왜 파리바게트 안 가? 라고 할 때 어디서부터 말해줘야 할지, 먹먹하던 마음과 함께요. 저 또한 손톱만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입니다. 울림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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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사람이 사람으로 한번 태어나서 살다 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일인지, 왜 그들은 모르는지, 알면서도 그런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