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
2022/03/06

멋준오빠님~~뭐에요 ㅎㅎ 이렇게 길게 감동주기 있나요?
근데 다들 어뜩해 이글을 찾아오시는지 신기방기 합니다요
일부러 죽은글(?)에 답글남긴건데 ㅋㅋㅋ
세투님 미안요 ㅋㅋㅋ 이미 자가호흡이 불가능..크흡

저 진짜 거짓말아니고 멋준오빠님 글을 좀 오래 길게 읽는편인데
이해는 되는데 쉽게 글이 안써져요
그래서 밑에 글에도 남겼듯이 글 쓰는 모임 같은걸 한번 찾아볼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글이라는게 쓰다보니 속시원할때가 많더라구요
제 속마음을 내비치는것도 좋고 답답한맘도 좀 풀리는거 같고
그래서 좀더 제가 말하는것처럼 글로도 표현하고 싶은데 생각이
많아질수록 더 어렵기만 합니다

번뜩 생각난 아이디어 대박 인데요?
2인1조 글쓰기라...
호출기능~와...생각이 다르네요 ..진짜
꼭 멋준오빠님 글에 길게 써주세요 에디터팀들이 보게요 ㅎㅎ

저는 뜨는글에 올라가고싶은 맘은 별로 없구요(사실..뜨는글에 오르면 더 좋겠지만.. ㅎㅎ)
그냥 제가 말하고싶은걸 좀더 정확하고 뚜렷하게 전달하고
싶은맘입니다.. (머릿속에 말들이 다 엉켜집니다 ㅋㅋ)
근데 요즘은 그냥 글들이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처럼 슉~사라져버리니..이름 검색이 아니면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일단 그게 제일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ㅋㅋㅋ

근데 2인 1조가 한팀인데. .
저랑 세투님이 한조가 되면...이것도 문제가 ㅋㅋㅋ
둘다 동아리방 주요활동멤버인데? ㅋㅋㅋ괜찮을까요?ㅎㅎ
요건 한번 깊이 고민해봐야할듯요 ㅋㅋ

세투님~저 세투님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아시죠?ㅋㅋ
오해하지 마시길~ㅎㅎ

아무 생각없이 답글 눌렀다가, 제 닉네임이 거론되서 한 번 놀라고, 댓글 26개 달린 거 보고 두 번 놀라서 쭉 다 읽고 갑니다.

일단 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를 눌러주신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미 보셨을 것같지만... 글쓰기 관련 노하우나 스킬은 아래에 있는 글이 진짜 전부인 지라, 참고하셔서 아무 부담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쭉쭉 하시면 될 것같아요. ㅎㅎ

https://alook.so/posts/Vnt1ry

최신 기사 위주로 큐레이션 글쓰기를 하면, 투데이에 올라가기야 하겠지만, 그래봤자 별다른 혜택이 있는 것같진 않고, 조회수를 높여주거나 좋아요를 더 많이 받게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너무 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물론 문제는 뜨는 글에 올라서지 않으면, 읽히지도 못한 채 그대로 슉 날아가버린다는 점인데... 이런 점을 좀더 보완할 기능이 좀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번뜩 생각이 난 건, 글쓰기 친구를 모아서 2인 1조로 함께 글쓰기는 어떨까 싶은데요. alookso의 경우, 해당 에디터님과 에디터팀이 함께 글을 쓰잖아요. 그럼 상대적으로 노출도 잘 되고 좋을 것같은데.

언젠가 호출 기능 같은 것도 만들어져서, 특정 글에 한해서 함께 글을 쓰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면 그것도 왠지 의미있을 것같습니다.

말 나온 김에 요 아이디어 발전시켜서 한번 제가 글로 써볼게요. ^^

아무쪼록 꾸준히 함께 해주세요. 누구보다 새 글을 먼저 읽어주시소, 답글과 댓글, 좋아요로 공감표현해주시는 조하나님께 마음 속 깊이 늘 감사드립니다.

bookmaniac ·
2022/03/05

조참새님 기운내셔요. 저도 좋아요가 1인 것도 있고 그렇답니다. 쓰는 양에 비하면 어쩌면 뜨는 글 타율이 아주 높진 않아요.ㅎㅎ 걍 쓰고싶은거 쓰면서 삽시다. 글구 딱히 나아지는 게 없다면 우리가 이미 완성형인갑다 할까요? :D

빅맥쎄트 ·
2022/03/05

에잇. 붕어빵이나 사러 가야지...

연식은.. 제 추측이 맞다면 아마 비슷할듯 합니다..

근데 나이 달라도 편해서 괜찮습니다. 별 신경 안쓰임 ㅋㅋ

원글 답글이 하나인데, 하나님 댓글이 열여덟개. 아 빅맥쎄트님 의문의 1패 ㅋㅋ 제목은 흠 입이 근질근질. ㅋㅋ

얼룩커
·
2022/03/05

세투님은 늘 간지납니다 ㅋㅋㅋ
아..이런거 칭구끼리 말해주기 쑥스러운데 ㅎㅎ

현안님~~제가 들으러 갑죠~~제목 너무 궁금해요 ㅎㅎ

빅맥쎄트 ·
2022/03/05

아니 하나님. 친구가 찾았으면 심폐소생.. 아. 이미 늦었군..

댓글이 넘쳐나능구만.

괜히 문 밖에 얼쩡얼쩡 거리지 말고 들어와서 같이 놀아요.

얼룩소에서 하나님만이 갖고 있는 그 에너지가 있습니다. 글 잘 쓰는 것보다 그 에너지가 더 커 보이네요 저에게는.

오늘 좀 스스로 간지나는 것 같네요.. 그럼 이만..

탐나는 소재… 말하듯이 써보심이. 저 글 제목도 생각해놨는데 ㅋㅋ 나중에 제주에서 말씀드릴게요 ㅋㅋ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독자층이 생기긴했는데 출판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글만 써서 약간 미운털 박힌 느낌?ㅋㅋ
참 그리고 저도 조하나님 이름 검색해봅니다. 어디 가셨나 궁금하거든요.

얼룩커
·
2022/03/05

현안님~ㅋㅋ
다들 그 글이 어딨는줄 알고 이리 찾아오신건지~
신기방기 합니다요 ㅎㅎ
따로 글쓰기는 부끄럽고 그냥 세투님이 찾아주시길래 고민거리 말했더니 세뚜님이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발로 뻥차주셨어요 ㅋㅋㅋㅋ
현안님은 지금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신데 무슨소리씹니꽈~
현안님 글은 찿아보잖아요..읽을거리를 찾는다는게 그걸 찾을때 손꼽히는 사람들중에 한명이라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탐나는소재~~말로 하라면 술술 나오는데 글로 옮기려니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요즘..글쓰기 학원이라도 다녀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에요 ㅋㅋ저도 꼭 읽혀드리고 싶은데...과연...언제쯤일지...

빅맥쎄트님이 하나님 글에 답 달러 가신다기에 따라 왔어요. 아니 원글보다 더 긴 답글 쓰기 있나요!? ㅋㅋ 그래서 좋았어요. 주제 상관없이 난 나의 길을 간다, 여기선 내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술술 읽히더라고요. ㅋㅋ
저도 큐레이션 글쓰기 어려워요. 써도 반응도 없고 ㅋㅋ 그래서 그냥 제가 쓸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어요;; 투데이에 올라갈 것도 아니고 보상 많이 받을만한 글도 아닌데 ㅋㅋ
각자의 길을 가요 우리. 전 여전히 하나님이 제게 들려주신 하나님만의 17년(맞죠?) 경험이 녹아든 글을 기다려요. 하나님한테 듣고 제가 쓰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소재예요. 언젠가는 꼭!! 읽고야 말 거예요!! 꼭 써주세요. 부담 드린 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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