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2/03/05

조참새 굿. 뱁새보다 쬐끔 더 없어보임
ㅋㅋㅋㅋㅋㅋ

bookmaniac ·
2022/03/05

이야. 생각해보니 다들 여기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거죠? :)
흠. 박새는 아니군용. 조뱁새루 합시다. 아님 조참새? ㅋㅋ

얼룩커
·
2022/03/05

ㅋㅋㅋ 박새? 조박새?ㅋㅋㅋ
내 성만 붙으면 다웃김 ㅋㅋㅋ

bookmaniac ·
2022/03/05

이야. 찾아 들어오기전부터 글 수 20보고 여기가 맛집이군 했지요. ㅋㅋ
그랴도 주인껴서 노니 괜찮네요 덜 미안하고 ㅋㅋ
세투사랑방. 하나님 저는 흠... 개근하고 숙제 잘 내는 모범생과지요. 인정. ㅋㅋㅋㅋ 그럼에도 전국등수에 좌절하기는 매한가지 아닐까용. 그리구 뱁새해용 뱁새가 젤루 귀여움. 아님 박새할래용?
아니 담주부터 우리 배아프게 할 분이 왜이러신대용
세상 부럽구만...

빅맥쎄트 ·
2022/03/05

에잇. 붕어빵이나 사러 가야지...

연식은.. 제 추측이 맞다면 아마 비슷할듯 합니다..

근데 나이 달라도 편해서 괜찮습니다. 별 신경 안쓰임 ㅋㅋ

원글 답글이 하나인데, 하나님 댓글이 열여덟개. 아 빅맥쎄트님 의문의 1패 ㅋㅋ 제목은 흠 입이 근질근질. ㅋㅋ

얼룩커
·
2022/03/05

루시아님~~ㅋㅋㅋ 그건 잘몰라요 ㅋㅋ
그냥 동방친구하기로해서 ㅋㅋㅋ

얼룩커
·
2022/03/05

세투님은 늘 간지납니다 ㅋㅋㅋ
아..이런거 칭구끼리 말해주기 쑥스러운데 ㅎㅎ

현안님~~제가 들으러 갑죠~~제목 너무 궁금해요 ㅎㅎ

빅맥쎄트 ·
2022/03/05

아니 하나님. 친구가 찾았으면 심폐소생.. 아. 이미 늦었군..

댓글이 넘쳐나능구만.

괜히 문 밖에 얼쩡얼쩡 거리지 말고 들어와서 같이 놀아요.

얼룩소에서 하나님만이 갖고 있는 그 에너지가 있습니다. 글 잘 쓰는 것보다 그 에너지가 더 커 보이네요 저에게는.

오늘 좀 스스로 간지나는 것 같네요.. 그럼 이만..

탐나는 소재… 말하듯이 써보심이. 저 글 제목도 생각해놨는데 ㅋㅋ 나중에 제주에서 말씀드릴게요 ㅋㅋ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독자층이 생기긴했는데 출판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글만 써서 약간 미운털 박힌 느낌?ㅋㅋ
참 그리고 저도 조하나님 이름 검색해봅니다. 어디 가셨나 궁금하거든요.

얼룩커
·
2022/03/05

루시아님은 제가 찾아서 봅니다 ㅋㅋ
그리고 늘 유쾌해서 좋아요..무거운 분위기도 살짝 가볍게 만들어주시니 분위기 메이커지요..그러면서도 글을 꾸준히
잘써주시니 그것또한 부럽습니다^^
그리고 제이름 눌러서 찾아봐주신다는거 감동이에요♡
며칠 글을 못써서 그렇지 다 읽고 다닙니다 ㅋㅋ
스텔스모드로요 ㅋㅋㅋ

얼룩커
·
2022/03/05

현안님~ㅋㅋ
다들 그 글이 어딨는줄 알고 이리 찾아오신건지~
신기방기 합니다요 ㅎㅎ
따로 글쓰기는 부끄럽고 그냥 세투님이 찾아주시길래 고민거리 말했더니 세뚜님이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발로 뻥차주셨어요 ㅋㅋㅋㅋ
현안님은 지금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신데 무슨소리씹니꽈~
현안님 글은 찿아보잖아요..읽을거리를 찾는다는게 그걸 찾을때 손꼽히는 사람들중에 한명이라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탐나는소재~~말로 하라면 술술 나오는데 글로 옮기려니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요즘..글쓰기 학원이라도 다녀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에요 ㅋㅋ저도 꼭 읽혀드리고 싶은데...과연...언제쯤일지...

얼룩커
·
2022/03/05

칫~매니악님은 모범생이잖아욥~~심지어 공부만 하는 우쭐한 우등생 말고 반에서 인기많은 친구같아요
공부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고 심지어 친구들 기분까지도 알아주는..
저 지금 열등감 덩어리라서 좀 삐딱합니다 ㅋㅋㅋ

왜 여기에 달았냐면요ㅎㅎ
세투님이 저 머하냐고 답글하나 달아주셨는데 오...
어울리지않게 감동받았지 머에요...
나 하나쯤 없어져도 티도 안난다고 생각했고..진짜 다들
너무 아무일없이 잘 지내고 있다보니 잠깐 생각했어요
이대로 없어져도 모르겠구나..
근데 요런 나쁜맘 을 먹은걸 꼭 알기라도 하듯 세투님이
저를 찾더라구요...거기있냐고...
사실...누구한명은 내가 궁금하길 기다렸나봐요..
그거 있잖아요..나 여기 있다고 별로 잘하지 못하고 반에서 그리 눈에도 안띄지만 그래도 안보이면 어? 하나 어디갔어?
이렇게 찾아주길 바라는 어린맘이요 ㅎㅎ
전국등수에 좌절하는 비유 딱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전 뱁새축에도 못 끼는거 같아 그래요 ㅎㅎ
뱁새말고 더 작은거 그런거 없을까요?ㅋㅋ

제주살이는 벌써 일주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네요
14일부터 떠납니다~^^
설레는 맘보다는 또 혼자 처음이라는 생각에 살짝 쫄아있슴돠~
이래놓고 왜 때문에 제주살이를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전 역시 저를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빅맥쎄트님이 하나님 글에 답 달러 가신다기에 따라 왔어요. 아니 원글보다 더 긴 답글 쓰기 있나요!? ㅋㅋ 그래서 좋았어요. 주제 상관없이 난 나의 길을 간다, 여기선 내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술술 읽히더라고요. ㅋㅋ
저도 큐레이션 글쓰기 어려워요. 써도 반응도 없고 ㅋㅋ 그래서 그냥 제가 쓸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어요;; 투데이에 올라갈 것도 아니고 보상 많이 받을만한 글도 아닌데 ㅋㅋ
각자의 길을 가요 우리. 전 여전히 하나님이 제게 들려주신 하나님만의 17년(맞죠?) 경험이 녹아든 글을 기다려요. 하나님한테 듣고 제가 쓰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소재예요. 언젠가는 꼭!! 읽고야 말 거예요!! 꼭 써주세요. 부담 드린 건가요?ㅋㅋ

bookmaniac ·
2022/03/05

과연 조하나님은 이런 고백을 왜 내용과 관련도 없어보이는 빅맥쎄트님의 글에 댓글로 달았을까.
하는 고민을 1차로 해봅니다.
반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 공부를 잘하는 줄 알던 우물안 개구리가 중학교 가니 전교 등수가 있음에 쫄고 고등학교 가니 전국 등수가 있음에 좌절하는 그런 느낌이구만요. 하고보니 비유가 맞나 모르겠네요. 쩝
황새는 긴 다리로 가게 두고, 뱁새들은 귀엽게 놉시다. 그냥 나의 이전보다 쬐금 나아지고 있나? 쓰는 것 자체는 덜 어려워지지 않았나? 하는 게 매일 글쓰기가 준 힘 아닌가 싶네요.
저도 메인페이지 주제들의 무게에 눌리고, 에디터님들 글이 전보다 어려워진 것 같고 했는데 다 같군요. ㅎㅎㅎ 위안이 됩니다.
하나님. 본질은 안 바뀌어요. 조금 더 매끄러워지고 포장실력이 조금 늘었을 뿐. 알맹이가 그대로고 빛난다면 위축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제주 1달살기? 3달살기? 그건 언제부터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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