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2/11/24

아.. 너무 이쁘다. 이쁜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전 26년전에 만난지라 @@. 그냥 웃지요. 저럴 때가 있었을텐데. 우리도.

자판기 커피는 믹스커피죠. 지하철에서 기다리면서 오지게 먹었는데.. 기억난다. 그때가.

이쁜 부부, 가족. 행복이 가득한 집(약간의 다툼은 필수입니다)

얼룩커
·
2022/11/25

달콤님.
어느 집이나 볼 수 있는 풍경인데..
풀어가는 방법이 참 예쁩니다.

연애시절 스토리를 읽으며 저도 신랑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어요.
엄마가 니네 아빠랑 넘 비슷하니 결혼하면 후회할 거랬는데
정말 살아봐야 아나봅니다. 아주 잘 살고 있으니 말이에요.

두분, 그리고 예쁜 아이들.
미래에도 쭈욱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응원합니당♡♡

청자몽 ·
2022/11/25

아하! 그렇군요. 이런!! 이거슨 저의 문해력 문제 ㅠ. 좀더 자세히 봤어야 하는군요. 맞아요. 제 글에 이어쓰기한 글에 보면 남편분 얘기가 나오더군요. 오호. 그런..

생각해보니 ^^. 저도 남편 얘길 안하는 거 같아요. 그러고보면; 저희는 평일에 얼굴 볼 일도 없고(이른 출근, 늦은 퇴근, 주말 근무) 끽해봐야 주말 아침이나 저녁에나 보는데.. 그때는 새콤이가 매미처럼 아빠한테 붙어있어서 사건이 일어날 것도 없어요. 그래서 에피소드도 없구나 합니다 ㅜ. 새콤이가 자기 얘기만 들어달래서, 어렵더라구요. 둘이 얘기하기도.

급 궁금해져서 들어왔다가 댓글 쓰고 가요. 또 들어왔어요. 좀 놀다가 하원 갈라는데.. 이놈의 손등을 때려야 되나 ㅋㅋㅋ.

콩사탕나무 ·
2022/11/25

@이현주 님
댓글은 따로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현주님의 귀가 아주 신통방통합니다. ㅎㅎㅎ 제가 의미 전달을 애매하게 했네요? (앞으로 주어 정확히 써야겠 ㅜ)
현안님의 댓글에 쓴 내용은 현안님 글에 남편분이 조금 언급된 것을 서운하다 하셨는데 어제 청자몽님 ‘새콤이 관련 글’에 이어쓰기 하신 글 속에 현안님 남편분 이야기가 등장했네요? 뭐 그런 의미였습니다.
(뭔말? 이것도 뭔가 의미 전달이 이상한가? 어휴 ㅠㅠ 저 글쓰기 좀 제대로 배워야겠어요,,,흑)

아무튼 신경쓰지 마시고 ㅎㅎ 잔업 마무리 하시고 우리 주말 으쌰 으쌰 해야쥬 ^^

청자몽 ·
2022/11/25

귀가 가려워서;; 어디서 또 내 이름이?? 나오지? 했는데.. 오잉 @@.

제가 새콤아빠?? 이야기를 다룬 적이 ;;; 기억이 안 나요. 한번 있었던거 같은데. 어젠 아닌데. 뭐지?
콩나무님 저기 밑에, 현안님 답글에 제 이름 써진거는 저 아니죠? 오탄가?/ 아.. 저기 있네요. 26년차 부부.
지하철 믹스커피는 저혼자 마신거에요.

내가 쓴 댓글도 가물거린다니. 흠.. 심각해요. 요새. 쏘리..

...
흐.. 금욜이라, 오늘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어.
이만 뿅. 즐거운 점심시간 끝입니다 ^^.

안녕. (아까 주말 인사해놓고 또 들어온 저 ㅠ 용서 ㅎㅎ)

콩사탕나무 ·
2022/11/25

@미혜 님

우리 예전에 적적님이 지어주신 여남확(여기요 우리 남편 자랑할 건 데 확성기는 어디있죠) 기억나나요? ㅎㅎㅎ
그때 루시아님이랑 북매님 미혜님과 웃고 떠들던 시절이 아주 옛날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연이 되어 잘 살아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요^^
담에 미혜님의 연애 스토리 들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저도 미혜님 가정의 행복을 빕니다!!! ❤️

콩사탕나무 ·
2022/11/24

@여호 님
‘갓지은 밥처럼 맛나고 기분 좋은 글’이라는 표현에 제 기분이 너무 좋네요!!^_^
남편분과 회사도 같은 곳에 다니시는군요? 정말 전우애가 끈끈할 것 같습니다. 여호님 바세만 프로젝트 글 잘 보고 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