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22

@시간에 기대어 

누군가는 무시하는 방법으로 악용하겠지만, 대부분 노래 들으며 즐겁게 일하고 싶다는 나쁘지 않은 의도였다고 저는 믿어보고 있습니다 ㅜㅜ 물론 심증일 뿐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말씀하신 것처럼 상황에 맞게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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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예능에서 맑은 눈의 광인 신입 캐릭터로 웃고 넘어갈 소재가 크게 번져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산업이고, 어떤 기업 내부의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같습니다. 직무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어보이고요. 

그리고 프리랜서 비슷하게 혼자서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라면 크게 상관 없지만 팀워크를 중심으로 일을 해야 하거나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업무라면 근무중 에어팟이 과연 타당할지.... 의문입니다. 메신져나 협업툴로 못하는 게 분명 있을테니까요.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20

@이희승 

미국의 예시를 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는군요. 다른 나라랑 비교해보니, 1인분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더 소극적인 개념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성세대보다 mz세대가 온라인 게임에 친숙한데 항상 나오는 말이 '1인분만 이라도 해라'여서 그런 관념이 현실까지 확장될 것일 수도 있어보이네요.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20

@비스카차 

아핫! 새로운 소식이 되셨군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스카차 ·
2023/04/20

음 업무 중에 이어폰... 저로선 이해할 수 없지만, 저게 요즘 MZ세대들이 갖는 트렌드군요... 이해하기 어렵긴 한데, 그래서 세대차이라는 말이 있는 거겠죠 ㅋ 새로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19

@최서우 

말씀하신 관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밑에 @이희승 님도 비슷한 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상대방이 편해서 아니면 만만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것도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snl코리아에 나온 맑눈광 캐릭터는 선배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을 보이죠.

어쩌면 굉장히 소극적인 자기중심적인 업무 형태로 정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 바뀌어간다면 불가피하게 적응할 수 밖에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ㅠ 그래도 아직은 대세는 아니고  일부인거 같아 보입니다.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19

@순수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누가 맞다고 하기엔 사실 굉장히 조심스러운 단계인거 같습니다.

진짜로 잘못된 것일 수도 있으나, 과거에는 당연했던 회사 동료와의 단합활동, 회사 출근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되면서 아직은 어떤 걸로 판단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위를 둘러보면 조직문화에 따라 천차만별인거 같습니다. 또 어떤 업무를 하고 있냐에 따라서도 많이 갈리는거 같고요.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19

@김재경 

ㅋㅋㅋㅋㅋㅋ 반박에 재반박! 뭔가 맑눈광 캐릭터가 부장님이 되면 들을 수 있는 소리일거 같습니다.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19

@이희승 

제 생각에는 '1인분' 논란과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내 몫만 한다는 소극적 의미로 들릴 수 있으나, 적어도 내 몫은 다하겠다는 반대의 의미로도 해석되거든요.

마찬가지로, 내 일만 다하면 이어폰을 끼든 말든 큰 상관이 없다는 관점 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것이든 부작용이 있는데, 그로 인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약화로 논란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어폰을 끼고 일하지 않지만, 나름의 합리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든 새로운 것은 항상 논란이 되었지만, 각자가 가진 합리성이 있었습니다. 그게 단계적으로 결국 조율이 되는 단계라고 생각해봅니다.

이주형 인증된 계정 ·
2023/04/19

@아즈매의 불단속 

오! 평소에도 따님은 끼시군요..! 노래 듣는거로 사용할지, 노이즈 켄슬링으로 사용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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