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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

반갑습니다. 수준높은 담론에 목마른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관심이 깊은 온갖 것에 다 끼고 싶어하는 사회인.

경력
의료/제약/바이오 - 자명한의원(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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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푸틴은 확전을 택할 것이다
이
이희승

911이야말로 부시가 전쟁을 하기 위해 신이 내린 축복이었지.

니들 논리대로 하면 말이야. 911덕분에 산악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얼굴에 멍든게 뉴스의 전부엿던 부시가 전권을 잡고 온갖 패악질을 저지른 계기가 아니냐? 오사마 빈라덴을 체포한다는 명분으로 아프간을 쑥대밭(뭐 그전에도 개판이었지)으로 만들고,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선, 역시나 수많은 미군들도 죽거나 다친 다음에, 20년뒤에 가장 모양빠지게 물러났다.  그리고도 뭔가 허전했는지, 이미 수많은 경제 제재를 통해, 50만에 가까운 이라크 영유아를 죽게 만들고서도 다시 이라크를 침공한 다음에(지금은 개도 웃는 대량살상무기 탓), 역시나 이라크를 잿더미로 만들고, 아무런 소득도 남기지 못하고, 미국납세자에게 천문학적 빚을 지게 만든 다음에 반미국가 이라크로 재 탄생시켜놓고선 후퇴각만 재고 있다.  시리아에서도 비슷하게 해보려다가 실패하고 딴죽만 울리고 있지만, 이미 시리아에 투입한 미국의 돈은 그냥 다 날아간 거나 마찬가지이고, 역시나 지들이 파괴해놓고선, 지들이 재건까지 막아가...
노동/인권/사회 · 국제정치/국제사회
뉴욕타임스
바이드노믹스에 발끈한 중국…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
이희승

학자가 정치의 창녀가 되는 과정을 보고 있다.

첨부터 민주당을 지지하기 위해서 논리를 만들다보니 궁색하기 그지 없다. 트럼프가 틱톡관계자와 모임을 가졌다고? 바이든일가는 대놓고 우크라 키예프정권과 결탁해서 돈을 받아먹었다.  그렇다고 해서 러우전쟁을 갖고 바이든이 미국납세자의 돈을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퍼붓는다고 하지 않는다.  IRA는 현재까지 입증된 게 없다. 그냥 일본 아베노믹스 같은 거다. 우선 미국납세자의 돈으로 외국기업에게 엄청난 헤택을 주고 있을 뿐.  그 덕분에 그 돈 받아먹는 기업들 주가가 덩달아 오르고 있다.  하지만 우린 모두가 다 안다. 미국의 제조업은 맨파워의 부족으로 인해서 도저히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아무리 미국에 공장을 지어봐야, 그 공장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미국시민이 아니라는 것을. 삼성이 미국에 공장짓는데, 미국내 제조업이 얼마나 형편없으면, 공장에 사용되는 볼트 너트까지도 다 한국에서 수입해서 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든다고? 어짜피 그 반도체의 모...
경제/소비자 · 국제정치/국제사회
이정환
노인 무임승차 폐지? 오히려 전 국민 대중교통 무료를 이야기해야 할 때다.
이
이희승

민주주의는 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민주당이나, 자칭 진보언론의 문제점인데 지난 대선, 그리고 지선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의 능력에 걸맞는 삶을 사는 걸로 합의를 봤어요. 무임승차는 전형적인 보편복지 포퓰리즘입니다. 당연히 폐지하는게 맞아요. 그렇게 하라고 다수결로 정했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게 잘못임. 5년간은 윤석열정권이 원하는 대로 하게 해주고, 그담에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바라는게 맞아요. 좀 독한 것 같지만, 이게 길게보면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오세훈이 부활한 것은 서울시민들이 보편복지에 대해서 그동안 잘못 생각했다. 오세훈이 옳았다는  의미로 표를 준건데, 왜 맘대로 해석합니까? 선거는 장난이 아니에요. 우린 선거를 통해서 책임을 지는 걸 배워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에요.  체리피킹은 허용되어선 안됩니다. 그리고 수치로 우겨봐야 과천경마장, 그리고 서울시내에 산재한 장외 발권소에 있는 사람들의 80% 이상이 노인입니다. 갈라치기요?  사실을 말한게 왜 갈라치기죠? 그 분들...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뉴욕타임스
레바논부터 홍해까지…이란이 어른거린다
이
이희승

미국이 국제법을 준수하면 해결될 일이다.

지금 이라크내 미군기지는 이미 합법적인 이라크 정부로부터 퇴거요청을 받은 상태이다. 즉 이라크내 미군기지는 아무 법적 근거없이 불법적으로 주권국가의 영토를 침탈하고 있다. 이란이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강도를 제압하기 위해 주인과 합세한 이웃이 강도과 맞서는 것을 공격이라고 표현하냐? 미국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라크내에 미국에 호의적인 세력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이라크내 이란 군인들은 아무 불편없이 이라크내를 활보하지만, 미군들은 기지밖을 벗어날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심지어 모든 물자들도 이라크에서 조달못하고 항공으로 외부에서 가져오고 있다. 시리아는 더 가관인데, 아무 근거없이 시리아내 유전지대를 장악하고, 거기서 나온 석유를 이라크로 보내서 나온 수익금으로 시리아내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그 반군이 IS와 알 카에다라는 것은 이제 입이 아플 정도다.  홍해문제는 더더욱 웃긴게,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서...
국제정치/국제사회
윤형중
소아과 진료 대란의 현장에서
이
이희승

불필요한 수요를 만드는 건 누구 탓인가?

라떼 이야기를 하는 건 언제나 환영받기 어렵다. 하지만 라떼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게,  한 해에 100만명씩 나오던, 그 시절에서 조금 지나서 암턴 80만정도 태어나던 시절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어서다.  나는 면소재지까지 고개 2개를 넘어가야 하는 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심지어 그 면소재지조차도 장도 열리지 않는 허접한 동네라서 당연히 의원은 없었다.  물론 애들이 어찌 안아팠을까?  아프긴 했다. 그럼 하루에 몇 번 오지 않는 버스를 타러 한참을 걸어나가서 다시 그 버스를 타고 가야 소위 말하는 문명을 경험했고, 거기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  이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다. 나는 받아온 약이 떨어지기 전에 이미 나았으며, 내가 받아온 약은 증상과 무관하게( 애들 아픈게 다 거기서 거기지만), 울 시골동네 애들이 아플때 골고루 나눠먹었으며, 그 친구들도 그 약 한 번 먹고 다 나았다. (사실 나았다기보다는 그 약을 먹이고 그다음에 나을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
건강/보건
이코노미스트
푸틴은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이기고 있다
이
이희승

더이상 진실을 외면하기 힘든 모양이구나.

이 전쟁은 첨부터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었다. 우크라이나는 대리했을 뿐. 이코노미스트는 그냥 미국의 프로파간다용 찌라시인거지, 언론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도대체 2022년 2월 이래, 단 한 번이라도 우크라이나가 승기를 잡아본 적이 있었던가? 우크라이나는 마리우풀 공성전에서 처절하게 패배하고 나서, 그뒤로 전투라고 할만한 전투가 없이 그냥 지리멸렬하게 러시아에 끌려다녔다. 모든 전투는 러시아가 시작했으며, 모든 전투의 끝도 러시아가 종결했다.  개전이래 러시아군의 총 사상자는 20만정도이고, 이중에 사망자는 5만~7만정도다.  심지어 7만중에 대부분이 돈바스 민병대와 용병들이지. 러시아군의 희생은 거의 없다.  못믿겠다고? 개전초기 키예프 공항을 강습한 러시아 특수부대들이 정확하게 72시간동안 공항을 통제하다가 그냥 별 일 없이 러시아로 돌아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공수부대가 들어왔는데, 지들 발로 걸어나가면서 심지어 부상이나 사망한 동료시신까지 다 가져갔어...
국제정치/국제사회
폴라리스 뉴스레터
🧭[사회] 종이컵의 찝찝한 기사회생, 환경 정책은 거꾸로 가는 중?
이
이희승

역겨운 위선의 최후일 뿐.

예를 든다는 독일이 지금 어느 상황인지부터 보고 왔으면 합니다.  친환경타령하는 독일은 이제 값싼 러시아제 파이프가스를 못쓰게 됨으로서, 그동안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을 입증할 때가 왔습니다. 독일이 친환경에너지만 쓴다구요? 올 겨울부터 어떻게 하는지 잘 보시죠. 일회용품 날마다 써재끼는 A씨와,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에코백 챙기는 B씨중에 누가 더 친환경적일까요? 정답은 자동차 오래타는 C씨입니다.  아파트 재건축하나 하는 순간 발생되는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은, 개인이 날마다 일회용품 평생 쓴 것과 비교불가입니다.  그렇지만 절대 환경론자들은 재건축현장가서 재건축 반대하고 보강공사하고 인테리어 해서 쓰라는 말을 못합니다.  그런말 하면 정말 맞아죽거든요. 하지만 카페사장들에겐 얼마든지 자신이 얼마나 지구를 사랑하는지 열변을 토하면서, 거의 99% 재활용되는 일회용품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눈에 쌍심지를 켭니다.  이런 위선이 어디있습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지구는 ...
기후/환경
이코노미스트
적당한 수준의 전쟁이 가장 이익... 계산기 두드리는 이란 최고지도자들
이
이희승

적당한 수준의 전쟁으로 그동안 이익을 본 건 미국

아무 법적 근거없이 시리아에 미군기지를 주둔시키고,  시리아에서 나는 석유와 자원을 강탈하면서도 인도적 목적의 시리아지원조차도 못하게 막는 미국이야말로, 중동의 실질적인 악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대량살상무기를 핑게로 이라크를 침공하고, 아니 침공하기전에 엄청난 경제 재제로 50만의 이라크 아이들을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죽게 만든 미국이 후세인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오산이었지. 그래서 미국은 천문학적인 전비를 치르고도, 이라크에서 손을 뗄 수 밖에 없다.  이란때문에? 아니. 마국에 대한 이라크인들의 반감때문에 미국은 손을 떼야 하는 거다.  지금 이라크미군기지는 거의 기초적인 생활용품까지도 공수해서 쓴다. 이라크를 못 믿는거다. 본인들이 지은 죄를 아니까, 그걸 쓸 수가 없는거지.  그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미국 납세자의 세금이 운송을 담당하는 국방부와 결탁한 민간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쓰여지는 거고, 현재 이라크내 미군기지는 거의 고립된 섬 수준이다.  이란...
국제정치/국제사회
뉴욕타임스
폴 크루그먼 칼럼: 팍스 아메리카나의 기이한 쇠퇴
이
이희승

바이든을 위한 바비어천가.

바이든이 왜 잘못했냐고? 트럼프는 최소한 미국의 힘을 정확하게 인지했다. 중동에서 도저히 미국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 없을을 깨닫고, 아프간과 이라크, 그리고 시리아에서 철군하려고 했다.  그루지아를 통해서 러시아를 건드려보려다가 망신을 당한 미국이 또다시 우크라이나를 이용해서 대리전을 시도하려고 하는 걸 트럼프는 막았다. 러시아를 위해서? 아니 미국시민의 생명과 돈을 지키기 위해서다. 바이든은 집권과 동시에, 자신이 가진 힘을 과대평가하고, 상대를 우습게 보면서,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무기지원을 했고, 그 무기는 도네츠크 민간인을 포격으로 학살하는데 사용되었다. 러시아에게 이래도 전쟁 안할래 하는 식으로,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거의 매일 도네츠크 민간인들을 살상해왔고, 결국 푸틴은 너무나 놀라운 속도로 전격전을 감행해서, 키예프 근처까지 병력을 주둔시키고, 도네츠크의 핵심방어도시인 마리우풀을 점령했다.  마리우풀 공방전에서 우크라이나가 자랑하는 정예병력들은 러시아...
국제정치/국제사회
alookso콘텐츠 박현도
가짜뉴스, 추악한 전쟁을 더 추악하게 하다
이
이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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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수설은 가짜뉴스로 판명났습니다. https://m.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10112108015#c2b 이렇게 하다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16500230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가자지구 병원공습은 양측이 다 가짜뉴스였는데 우선 하마스측에선 병원이 폭격받아서 500명이 사망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병원주차장이었고, 사망자는 100명 이하로 추정됩니다.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72ke6zp41yo 문제는 이스라엘이 주장하는 하마스의 오폭 이야기와는 별도로 이스라엘에서 https://twitter.com/dancohen3000/status/1714357542879457390/photo/1 네타냐후 총리의 보좌관이 올린 트윗으로, 이미 이스라엘 최고위층선에서 저 병원을 폭격할 것을 알고...
국제정치/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