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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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저도 어릴 때 농사란 농사는 다 도우며 자랐는데요.
절대 농사짓는 집으로 시집 안 갈거야하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희 아버지가 오늘 화상전화로 제 딸에게
"할아버지가 지윤이 줄라고 고구마 캐놨어 붙여줄게!"하며 웃으셨던 게 생각나네요^^

저희집도 예전엔 좀 팔 것까지 했는데 워낙 힘들고 돈도 안 되니 이제 집에 먹을 정도만 하시더라고요..

일다니시며 두 분이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사진이 참 정겹습니다.

50대 가장 ·
2022/10/21

예 현수님 감사합니다^^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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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우와~~~~ 진짜 탐스럽네요~! 인건비도 안 나온다지만 보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