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헬스클럽을 오래 다녔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고 운동강도는 낮추고 집에서도 하고 공원에서도 하고 운동은 제 삶에
있어서 일상 입니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낀건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부터 였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21살이던 해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만 해도
저는 별 어려움없이 자랐었는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는 저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했기 때문에
산다는게 참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부터는,
내 몸뚱아리 하나가 전부라 아프면 안된다,
건강해야 된다, 운동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운동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탈 없이 살아왔기에,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 믿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대로 먹고, 배부르게 먹어도,
운동해서 칼로리 소모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탄수화물을 좋아 합니다.
빵, 떡, 면, 과자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