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9/15

@경나 
우리 자신을 질타하고, 세계의 왜곡 현상을 질타하는 글이라 해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느껴주시니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신승아 ·
2023/09/15

오늘은 하늘을 바라보며 라이카의 명복을 빌고 싶습니다.
우주가 쓰레기더미가 될 지 상상이나 했을까요…
가면 갈수록 인간이 지구의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나 ·
2023/09/15

글이 아름답고 멋집니다
라이카는 유리처럼 폭발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들어와 있나봐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9/15

@마음걷기 
요즘 제가 생각하는 것은 '분절의 사회'인데,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하지요. 불가능한 것이기도 한데, 각각의 문화권과 국가들이 거리를 두어야만 지구가 살아날 것 같아서요. ^^
사실 지구는 죽지 않겠지만, 그래야 라이카도 좀 조용히 지낼 수 있을 것 같고,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들이 인간 때문에 화를 당하는 일이 멈추지 않을까 싶어서요. ^^ 
자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가 와서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2023/09/15

"여분의 숨이 없는 줄은 금방 삭아버린다"는 사실, 다양한 의미에서 공감 가는 구절입니다.
우주에도 쓰레기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넘 슬프네요.
인간은 세계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를 멈춰야 이 우주가 그나마 조용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라이카의 영원한 안식을 빌어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