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우 ·
2024/05/02

ㅎㅎㅎ 약간 부럽긴 해요. 뭔가 언제나 수다 떨고 싶어하는 제가... 진짜 답답한 마음이 계속 드는 게 힘드네요 ㅋㅋㅋ

청자몽 ·
2024/05/02

저도 전에 스피커폰으로 켜놓고 빨래개고, 잡다구리 소리 안 날만한 일들을 했었어요. (새콤이 어린이집이나 이사오기 전 유치원시절 ㅠ)(그때는 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는데 ㅠ)

이사오고부터 유치원 시절은 2시에 끝나고,
초딩은 12시 50분 또는 1시 40분에 끝난 후 이후 일정을 챙겨야하니. 도통 전화할 시간이 없어요 ㅠ. 앉아서 밥다운 밥 먹을 시간도 없으니... 요새는 꼼수가 생겨서, 그래도 앉아서 밥은 먹죠. 

아무것도 못해요 ㅠ. 그래서 이전에 그 한가롭게 전화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작년 11월부터 이러고 살아요. 알만한 사람들이라 전화 안 오고요. 이젠 올곳도 없어요 ㅎ.

저도 말보다 글이 편해서.
전 카톡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삽니다.
전화하고 말하고.. 진 다 빠져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