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우
MZ문인
문인은 정당한 것을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할 정당한 것을 MZ의 감성으로 풀며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있습니다. 개개인들의 사적인 경험들이 사회의 공론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크으... 5월엔 꼭 취업해야겠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일본 포르노를 재현하는 '성인페스티벌'이 아니라, 에로스의 자유, 그리고 진보적 자유주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일본 포르노를 재현하는 '성인페스티벌'이 아니라, 에로스의 자유, 그리고 진보적 자유주의
성인 페스티벌 논란이 한 차례 지나갔다. 이전 같았으면 사회에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을 주제였을 것이다. 당연히 시장이 제지했어야지! 하고 지나갔을 문제에 대해서 뉴스쇼에서 찬반토론을 벌일 만큼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얼룩소에서 자유주의 논쟁까지 벌어질 정도의 문제가 되었다.
이는 기성의 권위에 기반하여 무언가를 금지시키는 행위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젊은 세대의 성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애당초부터, 그 페스티벌이란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크게 숙고하지 못해보았으나, 그것이 어떠한 논의를 거쳐서 반대되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계기였다.
일단은 지금 상황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금지시키는 것은 천하람 씨의 주장대로 조금은 권한이 남용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지금 현행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성매매가 동반되는 종류의 성적 대상화이지, 포르노 업계 종사자들의 비키니쇼와 같은 성적 대상화는 금지된 적이 없기 때문이...
AI는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가?
한 치도 못 보는 것은 친미냐 아니냐로 모든 걸 재단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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