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우
MZ문인
문인은 정당한 것을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할 정당한 것을 MZ의 감성으로 풀며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있습니다. 개개인들의 사적인 경험들이 사회의 공론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망국병이 된 진보와 보수 편가르기 놀이와 정치 관련 오픈채팅방 분탕질의 기억
대한민국은 헌법에 사족에 가까운 문구를 62년째 놔두고 있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대법원장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헌법에 사족에 가까운 문구를 62년째 놔두고 있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대법원장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나라인가?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거냐? 인용되지 않을 거냐?는 사실 사람들이 관심 가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헌법재판소는 정무적인 판단도 충실히 하면서 판결을 내리는 기관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지금 당장 국무총리 한덕수 씨가 헌법재판관들을 임명할 거냐? 임명하지 않을 거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거냐? 행사하지 않을거냐?에 그렇게까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어차피 한덕수 씨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윤석열 씨를 보호할 것 같지도 않고, 무난하면서도 그렇게 평판 나쁘지 않게 공직 생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뿐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덕수 씨가 설사 헌법재판관들을 임명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리고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탄핵은 인용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관심은 다음 대선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입니다. 어차피 대선 전에 개헌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의미한 지지율을 얻을 수 있는 대선 주자를 보유한 정당은 3개입니다. 국...
어떤 교육을 받는지와 큰 상관은 없는 청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선호
진정한 애국보수를 응원합니다
11일 간의 비정상 헌장이 끝났다.
일주일만에 염도가 확 옅어진 탄핵집회
내란죄를 피하기 위해 반동 판타지의 화신이 되기로 결정한 담화문
때론 지나친 회의주의가 판단을 방해한다.
만장일치 탄핵 가결을 소망한다
6공화국의 역사는 헌법기관이 헌법에 쓰여있는 대로 작동되지 않아온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