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창(崔恩彰)  넵. 저도 alookso 플렛폼을 알게 되어 참 고맙답니다. 

힘이 되고요. 

@노영식 넵 맞습니다. 법으로 제정해서 하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힘이지만
법제정에도 많이 투쟁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싸우고 있는 장애인권리예산은 
법에 명시한 예산입니다. 

그리고 저상버스 도입은 대폐차될때 의무도입을 하라는 것으로 법에 명시했습니다. 

의무예산이지요. 

그런데 그 의무예산도 반영하지 않았고, 
23년 올해는 
국회에서 통과되어 
저상버스 도입 반영된 의무예산을 
불용처리했답니다.

정확하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법에 명시된 의무예산을 보장하지 않고 있고, 
반영된 예산 마저도 불용처리하는 

불법적이고 불의한 권력자들입니다.  

@유리 고맙습니다. 한티역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집이 있는 곳이지요. 

지금 추경호 장관은 국회의원 나간다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인데 때려치고 의원나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요.  추경호 장관은 정말 우끼는 짬뽕.. 입니다. 

전장연이 주장하는 예산 들어주면 '나라 망한다'고 망언을 한 장관이지요. 

언제 한번 혜화역 승강장에서 외치는 현장에서 보면 큰힘이 된답니다. 
오전8시라 ..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이렇게 마음을 함께 해주셔도 됩니다. 

그 마음에 전장연 유트뷰 (구독, 좋아요) 해주시면 
금상첨화이고요. ㅎ

친구들에게도 .. 

전장연은 소통을 원합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외친다고
손가락질보다 달을 보면서, 
전장연이 투쟁하는 이유를 알고 해결되기를 바란답니다. 

@whaxoddl20 함께 연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왜 싸우는지는 홈페이지(sadd.or.kr) 통하면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쉽게 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전장연 유트브에는 저희들이 싸우고 있는 영상도 있고, 
노래를 만들어서 소통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 내용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전장연에 메일로 주시면 관련 영상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전장연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유트뷰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찾아서
(구독, 좋아요)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홍윤희 앗. 안녕하세요. ㅎㅎㅎ 감사해요. 댓글. 
님 덕분에 마찬가지로 모두 좋아지었지요. 

함께 투쟁 감사해요. 

@까임 고맙습니다. 전장연을 응원해주셔서요. 
전장연을 쉽게 응원하는 방법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유트뷰를 (구독, 좋아요)를 해주시면 너무 힘이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십시오. 

전장연은 우리가 왜 싸울 수 밖에 없는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리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무관심보다 욕설이 더 좋다고 하면서, 
무관심보다 소통을 원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알리려 하지만

저희들의 스피커는 너무나 작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트뷰를 통해서 최선을 다해 알리려 합니다. 

꼭 유트뷰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치면 나온답니다. 
구독 좋아요로 함께 해주세요. 

서울의 지하철은 1999년에는 엘리베이터가 한대도 없었답니다. 
리프트만 조금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1999년 혜화역 지하철 리프트에서 추락해서 중상을 입고, 
2001년 오이도역 지하철 리프트에서 추락해서 사망하고 .. 
지속적으로 죽고 다치고 리프트 고장이 나서 매달려 있어야 했던 
세월을 싸우면서 .. 

지금은 90% 이상 설치되어 있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을 2004, 2022년까지 하겠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답니다. 
리프트에서 죽어간 사람에 대한 사과도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장연이 싸우는 이유는 지하철 이동권 뿐만아닐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 등 전체적인 장애인 이동권 문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힘이 됩니다. 함께 해주셔서요. 

@mythian 어머님께서 하루 빨리 쾌차하길 기도합니다. 

전장연이 투쟁하는 목표도 어머님같으신 분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어머님께서 장애인등록을 하셨는지요. 
그러면 장애인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동의 지역에 따라 장거리 이동은 제한이 많지만요 

만약 장애인 등록이 안되신 어머님같은 불편함이 있으신 분이라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장연이 싸우고 있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가 실현되는 사회를 보고 싶답니다.  

@휘민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가 싸워온 시간이 22년이 지났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1년 1월22일 오이도역 지하철 리프트 추락참사 이후로 지하철 승강장을 떠나지 않고 외쳤던 비장애인에게는 느껴지지 않았던 권리인 '이동권' 보장의 문제입니다. 

22년을 왜 아직도 이렇게 외쳐야 하는지 고민하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방식의 문제를 변경한다고 달라 질 수 있는 문제인지도 고민입니다. 

이 문제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시민일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이동권이 비장애인 시민의 동의가 있어야 바뀔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무관심보다 욕이라도 먹어서 
지금당장. 
법에서 약속한 24년 정부 예산을 보장받고 싶은 절실한 밤입니다. .   

@HanJunhee 나은 세계를 꿈꾸는 UX디자이너님, 필명처럼 나은 세계가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희가 매일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열차타는 사람들'입니다. 그 노래 끝부분에 '평범하게 사람답게 살고 싶네'라는 가사입니다. 

평범하게 사람답게 살고 싶은 전장연의 마음을 나누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가끔 혈육을 만나러 혜화역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그래서 급박한 일상에서 접하지 않아 나이브한 걸 수도 있지만, 사실 서울에서 연대에 지지하지 않는 여론이 이렇게나 압도적인 게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대표님께서는 어떤 점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하시나요? 각각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 노선을 이용해서 학교와 회사에 다녔고, 그런 제 일상에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 또한 당연히 존재했습니다. 휠체어를 타신 분이 먼저 타시는 게 늘 당연했고, 한번도 그 분들이 저와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귀국 후 서울에서 살면서 동행•매력 특별시 슬로건을 볼 때마다 기분이 이상합니다. 운 좋게도 저한테는 인권에 관해 의견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현실에서 경찰을 위시로 한 권력층에다 대고 행동을 바라는 게 아니라 당사자인 분들께 행동을 멈출 것을 바라는 걸 볼 때마다 왜 그런 사고 프로세스로 이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저처럼 이 시기의 사람들을 ‘왜 그랬대?’ 하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정한 민중의 꿈이자 진보정치의 희망 전국학생공산주의자연합을 세우고자 하는 꿈을 가진 학생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처럼 지하철에서 싸우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몰론 전장연의 취지와 목적은 인정하고 연대합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민들은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실질적으로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오히러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등 실제로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판단하는 곳, 즉 실제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들을 향해 투쟁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민들은 기득권과 직접 정면으로 맞서는 투사를 더 좋아하고 지지합니다

만약 전장연이 기득권과 직접 맞섰다면 시민들은 전장연을 더욱 지지하고 장애인 권리예산과 권리정책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끝으로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가장한 폭력범죄집단은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소수자에게 있어서 말 그대로 북한이나 나치 독일도 능가하는 최악의 인권탄압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정리하자면 나치 독일이나 북한과 달리 죽이지 않고 살려두기만 한 채로 지속적으로 배제, 분리, 차별, 혐오를 평범한 국민들까지 가세시켜 국가적, 사회적으로 차라리 죽느니만 못한 고통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죽을 때까지 주기 때문에 오히러 더 영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국장애인차별쳘폐연대의 활동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출퇴근에 불편을 느끼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내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면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화도 나고 마음도 어지러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개인적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머니가 몇년 전에 척추 부근에 암이 전이되어 갑작스레 걷기 어려운 상태가 되셨어요. 근처나 병원은 제가 모시고 다녔지만 장거리 병원 진료는 사설 구급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승용차 이동은 통증에 좋지 않아 다른 대안이 없더군요. 만약 좀 더 넓직한 대중교통에 휠체어를 실을 시설이 있었다면 저도 비용이 비싼 사설구급차는 고려하지 않았을겁니다. (Ktx도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아프고 스스로의 힘으로 걷기 어려운 날이 옵니다. 그때마다 제가 했던 방법를 써야 할까요? 
저는 모든 사람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이 결국 사회 전체의 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불편을 겪으시는 지하철 이용시민들께는 어려운 부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좀 더 나은 삶을 사는 길이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행보를 눈여겨보고 있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저는 부산▪︎경남권에서 태어나 직업활동을 하고있다보니 해당 시위를 제압하는 정부•서교굥의 대처와 시민들의 냉소적인 반응이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부산지하철의 경우엔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잠시 건강이 좋지 않은 일반 시민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시민들 마저도 모두 엘리베이터 덕에 편안함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해당 시위를 처음 접하고 놀랐던게 '아니, 서울에는 모든 지하철 역에 엘리베이터가 있지않단말이야?' 였을 정도에요ㅎㅎ.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겸사겸사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득이 되는게 당연한 일인데 서울시민들 대다수가 이 시위에 동참하지 않는게 여전히 이해가 되지않는 일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저는 전장연의 시위와 행보를 접하고 같이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며 전장연에 일시후원을 하거나, 해당 관련 기사를 SNS에 공유하는 식으로 연대를 해왔지만 아무래도 일반시민으로서는 한계가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유라 님과도 중복되는 질문이지만 시민들이 전장연의 뜻에 동참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더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늘 응원하고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적인 목적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한 번도 없든일이 
정권이 바뀌고서는 계속해서 일어나느니....

무의 홍윤희입니다.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를 만들며, 지하철 안에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 20년 넘게 투쟁한 장애인 활동가들과 리프트에서 떨어져 돌아가신 분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가들이 법을 제정하고 편의시설 놓기 위해 싸운 덕에 제 휠체어탄 딸과 우리동네 할머니, 다리 다친 이웃청년, 캐리어 끄는 관광객이 모두 편해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