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
2023/06/23

@몬스 
아항. 그랬군요. 그래서 오타루가 유리공예로 유명해졌군요 유리공예품 가게 앞에 유리부표가 전시된 걸 봤어요.
건물 허물 여력이 없었던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군요.  이렇게 사람이 미어터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람도 도시도 참 앞날을 짐작할 수가 없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
2023/06/23

돌아오셨군요?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알찬 여행기 잘 읽었어요!!^_^ (저 다낭3 올려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보라색 아이스크림 사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
해발 700미터에서 푹 쉬시며 여독을 푸시길 바랍니다^^ 

몬스 ·
2023/06/23

덕분에 저도 같이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오타루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하나 남겨보자면, 너무 급작스럽게 도시가 쇠퇴해서 옛 건물들을 허물 여력도 없어 그대로 내버려둔 것이 지금 관광 상품이 되어버린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예전 바다에 띄우는 부표가 유리였는데, 그 유리를 예술품으로 팔기시작하면서 도공들이 모였고, 관광화 되었다고... 도시의 운명이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나철여 ·
2023/06/23

3박4일의 북해도 여행 가이드말처럼 복받은 진영님팀...
그러고보니 우리도 복받은 팀이네요...
덕분에 북해도 여행한번 잘 했습니다~~~^&^

·
2023/06/23

오타루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군요. 언제 나오나 했어요. 그래도 여름이라서 눈을 안보셔서 다행입니다.또 건강하시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