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
2023/02/13

씁쓸하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3

@만두만두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만 가혹한 세상입니다. 읽고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만두만두만 ·
2023/02/13

경제성장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형한다는 재벌가의 흔한 판결문이 노동자에게는 적용된 사례가 없다는 어떤 정치인의 멘트가 떠올라서 검색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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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를 위해 장시간 공로한 점’을 들어 죄를 지은 재벌 총수의 사면 또는 감형을 주장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직장생활 30년 하다 감옥에 들어간 사람이 국가 경제를 위해 장시간 노동자로 일했기 때문에 감형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일보, 2018.07.23 선거포스터처럼..한결 같았던 노회찬)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3

@캘리뽀냐, 연하일휘. 곽상도 무죄 특집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건이지만 다시 한 번 상기할 시점이라 판단해서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하일휘 ·
2023/02/13

1988년,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던 지강헌. 영화의 명대사인 줄만 알았던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꼬꼬무를 통해서야 알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더 자세히 배워가네요. 태어나기도 이전에 있었던 일들, 그리고 오늘날에는 과연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사라졌을까. 여전히 이 문장이 기억되고 회자되는 것을 본다면, 강산이 3번도 더 넘게 변한 시간이건만 변하지 않은 것들이 여전한가 싶어 조금 씁쓸해집니다.

·
2023/02/13

생각해볼 이야기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