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2/04/26

울지말아요 옛말에
때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위하지마라

적적(笛跡) ·
2022/04/26

때때때 장화시켰어요 그때까지 고무장갑 끼고있어요

적적(笛跡) ·
2022/04/26

이봐이봐 루시아님 발이었어 때밀다보니
발이 왜이래? 때를 밀고있는데 발이 작아져
커피잔 속의 산책입니다
목욕탕속의 산책아니구요
안돼겠어 루시아님 오른쪽발에 고무장갑끼어요

적적(笛跡) ·
2022/04/26

이거 봐 이거 봐 라떼 라고 밀크 커피 라고 안보일줄 알아습니까?
지금 저는
잠자리채로 커피 위에 떠다니는 건더기를 건져올리고 있습니다
거기 기대고 서봐요
이태리 타월 가져왔으니까 일단
처음이니까 때밀어주는 거예요~

이거 누구 발이야
커피를 얼마나 마신거야

얼룩커
·
2022/04/26

믹스커피도 좋아합니닷.
검애지면 하얗게 다시 라떼로.ㅎㅎ

적적(笛跡) ·
2022/04/26

야호옷~~라떼라떼
발가락이 하얘 질 때까지 같이 걷자요~~

얼룩커
·
2022/04/26

오 메냑님.
저도 사철 뜨건라떼요.
다들 놀라는.^^!!

얼룩커
·
2022/04/26

아니 목이 긴 병에 라떼 예뻐서라뉘 ㅎㅎ
다같이 커피 산책 해보죠

bookmaniac ·
2022/04/26

아항~ 목 긴 예쁜 병에는 왠지 손잡이가 없을 듯 싶은데 뜨건 라떼 마시다 떼찌! 할거 같군요. :D
아이스 노노예여. 저는 사철 뜨건라떼파랍니다.

적적(笛跡) ·
2022/04/26

이뻐서 병이

bookmaniac ·
2022/04/26

어머. 여우와 두루미 중 제가 여우였던가요? 왜 갑자기 목이 긴 병이죵? @@

적적(笛跡) ·
2022/04/26

목이 긴 병에 라떼 한잔이요~~

적적(笛跡) ·
2022/04/26

그 검은 커피도 가장 연한 갈색으로 물이 듭니다
두 번 물이 들고 세 번 물들고 아마도 미혜 님이
그렇게 읽어서 그럴 겁니다
미혜님 글도 그래요
보는 사람마다 물들여진 색이 다르겠죠?

bookmaniac ·
2022/04/26

여기 따뜻한 라떼 한잔 추가요~

적적(笛跡) ·
2022/04/26

가끔 커피 잔 속을 같이 산책합시다

얼룩커
·
2022/04/26

우석님 글은 몇 번씩 일어 보게 됩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읽다보면 첫 번째 읽을 때와 느끼는 게 다릅니다. 참 신기하네요.
저도 그 커피향을 기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