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위어드 재밌어요. 두꺼워서 이제야 절반 좀 넘게 읽었지만요;; ㅋㅋ 캐릭터가 다르지만 비슷하단 말에 공감합니다 ㅋㅋ 참 저는 춤에 재능과 흥미가 영 없습니다. 이건 넘 다른 점이네요 ㅋㅋ

서툰댄서 ·
2022/12/30

위어드 읽고 싶네요. 서구와 비서구, 특히 우리가 잘 아는 편인 동아시아는 얼마나 다른가, 어떻게 다른가, 왜 다른가 하는 것이 항상 궁금했었어요.
독서와 글쓰기, 좀더 넓게는 배우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제 삶의 현재 목표이기도 해요. 현안님과 저는 상당히 캐릭터가 다르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만 서로 공유하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춤도 잘 추고 싶네요. ^^

콩사탕나무 ·
2022/12/30

우와 <종의 기원>👏👏
죽기 전에 [밑줄] 가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콩사탕나무 오 내년에 읽기 도전하시면 [밑줄]가시죠! 저도 가능하면 따라갈게요!ㅋㅋ 전 내년 도전 책이 <종의 기원>입니다. ㅋㅋ 우리 죽기 전에 읽어보아요!ㅋㅋ

콩사탕나무 ·
2022/12/29

<<읽는 만큼 유연해지고, 쓰는 만큼 강해지는 걸 아직 찾지 못했다. >> 멋져요^_^

<총,균,쇠>는 도서관이고 서점에서 몇 번을 만지작 거리다 놓기를 수십번 하다 내가 읽을 수 있을까? 내려 놓았어요. ㅎ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하니 죽기 전엔 읽겠지요? ㅎㅎ내년의 목표로 둬 볼까 싶기도 합니다. ^^

@박 스테파노 에고 과찬이세요. 스테파노님께 이런 말을 들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제게 스테파노님은 척척박사 같으신 분이거든요. 뭐든 물으면 바로 답이 튀어나오는 사람. 저는 여전히 겉핥기를 하고 있어요. 독서량도 많지 않지만 늘 읽으려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고요. 어휘의 폭이 좁은 것 같아 늘 고민이에요;; 그런데 이런 과찬을.. 더 열심히 읽고 쓰라는 채찍과 당근으로 알아듣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얼룩커
·
2022/12/28

보통 책을 본다, 읽는다로 이야기하잖아요. 책은 읽어야 되는 것 같아요. 최재천 선생님의 "공부"에 대한 강의도 인상적이었는데, 독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읽어 내는 힘도 대단한데, 쓰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요. 읽어 내는 힘이 좋지며면 쓰는 힘도 느는 듯 하더군요. 요즘 많이 못 읽어서 글도잔잘 안되는 듯 한 요즘입니다.
어떤이들의 글은 거죽만 보이기도 합니다. 다 체득하지 못하는데 전언하는 느낌이 있지요. 읽어 내기도 힘든 경우인데, 현안 님의 글은 사진 하나 없어도 잘 읽힙니다. 비문이 거의 없고 어휘의 폭이 넓은 것에서 독서량을 가하해 보기도 했습니다.
늘 배우고 갑니다.

헉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많이 읽고 쓰시는!!

홈은 ·
2022/12/28

다들 그렇게 착각... 안 읽고 안 쓰......

@홈은 으앗!!ㅋㅋ 홈은님이 써주시는 후기글에도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빡세게 읽고 쓰시는 홈은님 존경합니다!

더 보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