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다가오는 시험 보다 다가오는 어른이 두려워집니다 내가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항상 공부를 잘하는 위치에 있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불안합니다 친구들도, 학교에서도 시험을 잘 보는 방법 개념을 더 잘 알고 응용하는 방법 어떤 대학으로 가야하는지 중점을 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흥미를 가지며 어떤 직업이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요즘은 자유학기제라고 해서 꿈을 가질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게 합니다 다른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곳은 그래봤자 농구 축구 피구 등 예체능뿐 정말 진정성 있는 교육은 없는 거 같아 학생으로서는 의미 없는 생활 같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우리가 꿈을 찾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사회의 노력이 있었으면 합니다..예를 들면 코딩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다가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먼저 경험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공부의 목적이 성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존의 지식들을 학습하고 자기화해서 새로운 삶의 방식들을 찾아가는 도구로서 활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은 이러한 목적보다는 얼마나 어려운 문제들을 잘 푸느냐로 줄세우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이나 청년들을 탓하기보다 부모의 철학과 소신이 오히려 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구시대적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실전에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시험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직접 현장에 뛰어봐야 하는 연습도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 말씀대로 공부만 잘하고 할 줄 아는 건 아무것도 없는 학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요.

저도 한명의 학생이지만, 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공부만 해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학교에서는 시험 잘 보는 훈련만 주구장창 시킬 뿐, 실질적으로 훌륭한 일꾼으로 만들 리 없습니다. 국가가 유지되려면 기업이 원하는 일꾼들을 많이 양성해야 되지만, 전문대 4년제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기업에서도 요즘 코딩을 가르쳐서 뽑기도 하는데, 코딩은 학교에서부터 배워야 됩니다. 이제 코딩할 줄 아는 사람들만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올텐데... 너무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런이런...안해봐서 할줄 아는게 없는거지 공부만만만 해서 할줄아는게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공부만 하라는 부모.사회 ..아이들이 뭔 죄가 있나요!! 그저 하라는 대로 하는것 뿐인데..ㅠ

글쎄요...
공부만 했다 해서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어도
공부로 인해 아는 지식들이 많을 수도 있구요!?
공부로 인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휼륭한가 될 수 있구요!?
일명 공부바보라고 보이기도 하지만!
저는 그런거에는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러게요
공부만해서 할줄 아는게 없어요
부끄런운 일이지요..
이론만 알고..실전엔 부족한...요즘 교육..
저도 그렇게 자라왔구...그게 전부인줄 알았네요..
그래서..우리 아이들도 그런 테두리 안에서 키웟네요하
학습만 잘 다라오면 세상 다인줄 알고...그리하라고....주입식 교육에....모든것을 실어..
따라오지 못하면...화도내고...
이곳 저곳 .학원에..종일 시간을 쪼개어...그리하면 되는 줄 알았네요
남들이 하니까..내아이가..부족하면 안된다는 .....뭔지 모를 쫒김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야만...세상을 나란이 갈수있다 생각했었던 .....
지금에 와 생각해보면..다 부질없는 것이더라구요
각자 아이의...적성에 맞춰..교육과 기회가..주어져야하는데....
그부분이 많이 모자란 교육 방법이었다는 것을요...
요즘 젊은 부부들이...아이낳아..교육방법이 조금은 아이위주의 적성교육의로..맞춰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시험속에서도 최저임금이 나오다니.. 노동의 댓가가 최저임금이라는 제도때문에 등급이 매겨지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부모를 도와주고 살아가는데 해나가야 하는것들을 스스로 하게 시키는 것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공부만능 치트키가 나오고서 공부외에는 부모가 다해주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아요. 아이들도 때론 이것저것 시켜야 합니다. 일머리가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해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저도 많이 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저도 시골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저는
지금도 아이들레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체험을 하라 고하는 것입니다.
체험은 부모들이 데리고 다녀서 같이 해야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지요.
우리는 자기가 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지요.
책을 통해 배우는 학습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통해 배우고
배운 것을 자기의 지혜로 만들어가는 공부가 진정한 공부라고 봐요.
모두가 부모가 문제를 만들어 가요.
바로 환경이 거든요.
제도를 뛰어넘어 시간이 있으면 같이 체험을 해서 느끼는 공부를 하도록
바래요.

공부만한다면 진짜루 할줄아는게없는거네요 아이들에게는 많은걸 경험하고 느끼고
배우게 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우아진님 말씀대로 무모님들 등쌀에 떠밀려서 주입식교육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대리만족 배움이 아니라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억압되지않는
방법으로 배우면서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