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메타버스가 뜬다고 하며 4차산업이니 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타버스 해보지는 않았지만 동네 초등학생 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미 그 아이들속에 친숙하게 몇가지 앱으로 등장해서 마치 게임처럼 다가왔고 우리도 어느새 메타버스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 실감난다. 로보릭스, 제페토 등 참으로 생소하게 보여도 10대 20대 어쩌면 30대까지는 익숙하게 그 안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형성할런지도 모르겠다. 옛날 우리가 즐겨하던 싸이월드가 갑자기 떠올랐다. (제 나이대를 밝히게 되네요^^;) 아바타에 엄청난 공을 들이지 않았는가? 그 속에서 일촌맺기를 하려고 발버둥치고 아이템이 새로운게 나오면 사고싶고.. 메타버스는 좀더 확장되어서 가상의 공간에서 버스킹도 구경하고 정치인들이 유세를 하기도 하고 무언가 강의를 배우기도 하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글쓰는 이 얼룩소라는 공간도 어찌보면 가상의 공간이다. 대면하여 담소나누기 보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안면도 없지만 토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