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
2023/11/25

꼭 읽어 보고 싶은 좋은 책이네요~
요즘은 눈물샘이 열렸는지 요약해 주신것을 읽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이런 평범한 일상속에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이 가슴을 더 울리는것 같습니다...그들의 이야기속에 내 이야기 같은것도 있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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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콩사탕나무 좋은 책인데 번역판이 없네요. 나온 지 좀 돼서 번역되진 않을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당길 때 보게 되면 요약을 하도록 해보죠. 그때 나누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딸은 열없이 하루 밤을 무사히 지냈고, 지금은 오빠랑 투닥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도 무탈하면 이제 먹기 싫다고 투정해도 안 받아줄 예정입니다.

콩사탕나무 ·
2023/11/24

@홍지현 
맞아요. 나무의 나이테처럼 세월을 지내며 쌓인 경험의 지혜가 크더라고요. 책 속의 어른들도 그렇지만 주변에만 봐도 존경할 만한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 나는 세월이 흘러 그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
알려주신 책은 번역판이 없으면 전 못 읽습니다. ㅋㅋㅋ
아이는 좀 어떤가요? 엄마 몸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JACK alooker 님의 댓글도 항상 감동입니다^_^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_^

JACK    alooker ·
2023/11/24

@콩사탕나무 님의 진한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어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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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살아온 시간이 주는 지혜는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간혹 예외인 분들이 계시지만, 그들은 그저 시간이 주는 혜택을 받지 못한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살아오신 긴 시간에 갇혀 딱딱해지거나 상해버린 무언가도 있기에 잘 걸러 들어야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떠오른 책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 번역판이 없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제목을 나누려 합니다. Happiness Is a Choice You Make: Lessons from a Year Among the Oldest Old by John Leland입니다. 기자가 행복에 대해 어르신들을 인터뷰하던 프로젝트가 책이 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