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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하이콘셉트라는 말을 처음 들어서 좀 멍하니 읽고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군불을 때 놓으니까 당신은 이제 하이콘셉트가 뭔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 되었다" 라는 문장을 읽는 순간 하이콘셉트가 뭔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 되었습니다. 지금 머릿속으로 제가 쓰고 있는 글에 '신선한 소재 + 영원한 주제'가 결합이 되었는지 미친듯 넘겨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ㅜㅜ  귀한 강의 챙겨 읽으며 제 글을 객관화 해서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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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이리 쉽게 알려주시다니!
지금 말씀 하신 내용 다 소화시키고  다음 글 기다리고 있답니다.
선생님(이미 내 마음 속의 스승님) 언제 다음 글 읽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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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소재가 주제를 만났을때 하이컨셉이 나온다... 멋진 공식입니다. 
제 나름대로 한번 공식을 변주 하자면, 

"히트작이 고전을 만나면 하이컨셉이 나온다."

소재는 '누구나 아는 흥행작' + 주제는 '누구나 아는 레전드 고전' 
<다빈치코드>가 <엑소시스트>를 만나면 <악귀>가 나오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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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하이콘셉트'라는 이론을 처음 배운 터라 너무 새로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근데 이렇게 볼 때는 참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데 왜 항상 제 이야기에 적용하려고 하면 어려운걸까요 ㅋㅋ 아직 배움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ㅠㅠ 그나저나.. 알람 설정이 가능한가요? 왜 여긴 알람이 없지 하면서 매번 들어와서 보는데... 그만 작가님 글을 하루나! 늦게 보고 말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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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오늘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책으로 내시면 꼭 구매하겠습니다!!
저는 로그라인 (엘리베이터 핏치와 유사…?)에 이어서 오늘 말씀하신 하이컨셉도 회사 소개에 유용한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본 글인데, 새로운 회사를 소개할 때 마치 하이컨셉처럼 2개의 구체적인 개념(업종과 회사?)을 합쳐서 설명하면 효과적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딱 적합한 예가 잘 생각나진 않는데, 예를 만들어보자면 배민 같은 서비스를 요식업계의 쿠팡이라고 한다던가 링크드인 같은 서비스를 업무 전용 페이스북이라고 한다던가요… 그런데, 작가님 설명을 읽으면 더욱 더 생생하게 이러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 글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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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지나가던 변방의 웹소설 작가인데 마침 신작 구상 중에 딱 이 시리즈를 보게 됐네요 :) 다음 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기다려져서 엉덩이가 들썩거려요 ㅋㅋㅋ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7/03

@링크 밀리의 서재의 것은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ㅎㅎ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쓰기가 찐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밀리의 서재 것을 읽어주셨군요. 

링크 ·
2023/07/03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밀리에서도 본 내용인데 왜 또 새로운지ㅜ 이번 기회에 머릿속에 새겨넣겠습니다 ㅎㅎ
2강 보강하셨다니 다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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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계속 연마하면 훌륭한 무기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7/03

@글내음 쉬운 일이 아니죠. 결국, 창작은 인생과 함께 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말씀처럼 꾸준하게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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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역시 창작의 세계는 쉽지 않네요. 꾸준하게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7/03

@imflair5 좋은 로그라인과 하이컨셉을 판단하는 것은, 맞습니다, 직관의 영역입니다. ㅎㅎ 하지만 작가로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확실한 로그라인과 하이컨셉을 만들고 잡았다면, 그리고 그것이 끌린다면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직관도, 많이 해봐야 느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말씀 드린대로, 좋은 작품을 만나면, 로그라인, 주제, 하이컨셉을 추출해 보는 연습을 하세요. 금방 고수가 되실 겁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7/03

@살구꽃 모든 이야기 장르에 다 통용되는 법칙입니다. ㅎㅎㅎ 마구마구 활용하세요. 

살구꽃 ·
2023/07/03

하이콘셉이 저는  주제와소재관계가 고전과 현대의 잘 어울림으로 이해됩니다.  예를 들어주신걸 읽으면서 무릎을 쳤어요. 극본  장르는 아니지만 활용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용솟음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7/03

@valencia20 결국 모든 분야의 끝은 인생에 닿아 있는 것 아닐까요? 제 글에서 인사이트를 얻으셨다니...정말 기쁩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즐독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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