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
2023/09/01

박완서 님의 글은 어느것 하나 아쉽거나 불편한게 없습니다.
삶에 가장 가깝게 쓰여져있고 현실적이고 따뜻한 글을 쓰신 박완서님을 존경합니다

수지 ·
2023/09/01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시쥬?
저도 박완서님의 소설을 빌려와서 읽으려고 대기중이에요.. 박완서님의 생각이 평범한 우리의 생각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시시껄렁한 생각들을  박완서 작가님도 느끼며 살았다는 게 더 인간적이고 좋았답니다.

박완서님이 이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세상에나.. 

아무튼 오늘, 주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콩사탕나무 ·
2023/09/01

@나철여 
아니 이런 과찬을?!!^__^ 흐흐 
읽고 사라져버리는 독후감을 요렇게 어설프게 나마 남겨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콩사탕나무 ·
2023/09/01

@클레이 곽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_^ 중학교 때 읽었던 누렇게 빛바랜 <그 많던 싱아는 ...> 책이 아직도 제 책장에 꽂혀있습니다. 며칠 전 좀 화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ㅎ 저도 박완서 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을이 온 듯하면서도 매미가 아직 우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철여 ·
2023/09/01

간직하고싶은 책 공감하고 쓴글에 더 공감되는...
이래서 믿고보는 콩님의 글...
이래서 얼룩소를 못 떠나는...
이래서 행복합니다~~~^&^

·
2023/09/01

일상이라는 이름하에 묻혀지는 중요한 일들을 깨우쳐 주셨던 귀한 작가분의 정수와 같은 글들을 이렇게 편하게 읽게 해주신 콩사탕님 감사합니다. 박 완서 작가님은 셩별을 초월해서 많은 팬을 보유하신분 입니다. 전 이 분의 글처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작가의 글을 아직  못 만나본 듯합니다. 신 경숙 작가가 있었는데..표절시비가 있었고, 실제로도 많은 표절이 있었음은 안타깝지요...그립습니다. 박 완서님...감사합니다. 콩사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