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ysun2707 
고속성장배치표는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고정되어 있습니다. 국민대처럼 표준점수를 사용하고 변표를 사용하지 않는 곳은 남은 변수는 수시 이월 뿐이죠. 진학사는 학생들의 지원성향에 따라 매일 칸수가 바뀌어가며 합격확률이 달라집니다. 현재 합격인 곳이 불합격이되고 불합격인 곳이 합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의지원 분석을 최대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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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jini4371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아직 정시원서영역이 종료 되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잘 부탁드리며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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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parksg012 
수능 공부를 하는 방법은 다른 공부와 동일하나, 점수를 잘 받는 것은 또 다른 문제 입니다. 수능이란 제도는 30년이 되었고 그로 인해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공부량으로는 문제 풀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면 최근 기출문제를 한번 보시고, 내가 다시 입시를 해야하는 이유를 확인한 뒤, 어느 정도 시간 투자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시간을 투자해도 문제가 없는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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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JB 
사실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교육하면 후천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을 자녀 스스로에게 하게 부모님들은 선택지를 주시고 조언만 해주세요. 선택 이후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자녀가 책임지고 앞으로의 방향 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렇게 되면 선택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삶을 조금 더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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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현재 재수생인데, 이번에 꼭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지금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진학사는 5칸,고속은 빨간색이 뜨는데 뭘 믿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현재 대부분이 낮은 2등급인 이과생인데 교차 지원할 생각도 있는데 어디 학교로 쓰는것이 좋은 결정일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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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ngc6871 
저는 혹시라도 기사에서 많이 나오는 ‘초등의대반’에 너무 휩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위에도 비슷한 답변을 드렸는데 억지로 공부를 시키기 보다는 자녀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이 형성된 상황에서 자녀가 원하는 바를 온전히 인지하고 그에 대한 도움을 주시면서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조금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시에 대해 미리 고민하시기 보다는 그 시간에 우리 아이와 이야기 더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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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ioio73 
계속 칸수가 떨어지는 것을 보시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실 거예요. 게다가 안정권이라고 생각되는 학과가 변동성이 생기면 더 많이 걱정이 생기죠. 이 부분 오늘 저녁 8시 유튜브 라이브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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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chonan32 
좋은 선생님이라고 평가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공부에 흥미가 없는 건 대부분의 학생들이 겪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들마다 키가 크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이 공부에 흥미가 생기는 시기도 모두 다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시기는 있으니 굳이 흥미를 붙이시려고 애를 쓰기 보다는 저는 대화를 많이 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제가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 상담을 많이 하는데 어릴 때부터 학원 뺑뺑이를 많이 돌리다 보니 대화가 단절되어 있는 상황에서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학생이 원하는 것과 학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너무 다른 거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대화 많이 하시고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무얼 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시면서 성장기를 보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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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jhjkhs12 
1) 표본분석을 하시는 경우에는 약간 상향과 적정을 하시는 게 맞습니다. 스나인 과는 아무리 표본분석해도 우리 자녀 점수까지 내려오기가 어렵습니다.

2) 어떤 과목이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올해 투과목 표점 폭발 상승과 내년 사탐으로도 서울 상위권 공대를 지원하게 되는 상황이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탐구 조합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는 내가 50점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목을 고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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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leeyri 
이화여대와 한양대 같이 최고점 기준으로 환산점수를 진행하는 방식을 보통 획득비 방식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불수능이 되면 학생들의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국어를 기준으로 한다면 작년 1등급컷에 해당하는 점수는 126을 만점 134로 나눈 값인 0.94가 된다면 올해 1등급컷에 해당하는 점수는 133을 만점 150으로 나눈 값인 0.89정도 되니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표준점수를 그냥 적용하는 방식으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작년 환산점수 기준으로 했을 때 그냥 표준점수를 사용하는 방식은 올해 기준 점수가 상승하나 획득비를 사용하는 방식은 올해 기준 점수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 방식대로 1등급컷 표준점수는 작년 대비 126에서 133으로 상승했지만 1등급컷 획득비는 0.94에서 0.89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목을 잘 보셨다면 조금 유리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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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소장님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아이가 이번 수능 본 고3이라 정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1)정시 지원시 표본분석을 하는데, 표본분석은 어느 과를 하면 좋을까요?(스나로 가고싶은 과, 약간 상향과, 적정 과 등)
2)문과 아이인데, 수학(미적)을 잘하고, 사탐을 하다 올 7월 사탐 중 하나를 과탐으로 돌렸습니다(아이의 선택)다행히 수능서 1등급 받았는데, 내년 입시에도 과탐 선택이 유리할거라고 보시나요?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5

@fx9700ge 

1. 윤도영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점점 진학사와 텔레그노시스가 비슷해질 것 같습니다. 텔레그노시스는 출시 2년만에 사용자가 급증하였고 진학사 사용자의 30% 이상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진학사는 학생들이 모의지원하는대로 칸수를 만들어내는 로직(굳이 따지면 자유주의)을 가지고 있고, 텔레그노시스는 학생들의 표본을 보고 적극적으로 미세조정(굳이 따지면 사회주의)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텔레그노시스가 조금 더 학생 점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학생이 진학사를 믿고 따른다면 진학사 대로 가겠지만 매년 진학사만 보고 쓰지 않기 때문에 5,6칸이 떨어지고 1,2칸이 붙는 사례들도 나오는 거겠죠?

2. 내신이 1점대 후반이면 그래도 교과전형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현재는 2점대 중반도 교과전형이 진학사에서 더 좋은 칸 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 걸 보면 생각보다 내신 좋은 친구들이 수시로 많이 가게 된 걸로 보입니다.
 
3. 스나이핑 가능성이 있는 학과를 찾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나보다 0.1 ~ 1점 높은 학생들의 심리 상황입니다. 그들이 쓰고 싶지 않는 학과들(지원해서 붙기 어려울 것 같은)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만 생각하셔도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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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소장님 답변 통해서 고민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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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감사합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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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큰아이때 소장님을 알지 못하고 입시를 치룬 것이 내내 아쉬움이 남지만 둘째는 소장님덕에 원서영역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성적에 맞춰서 대학라인을 잡다보니 원하는 학과보다는 점수에 맞는 학과를 찾게 됩니다 평상시에 소장님이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학교보다는 학과선택하라셨지만 쉽지가 않네요
그 대학 안에서 가급적 아이성향에 맞는 학과를 찾으려 하지만 진학사와 소장님계산기로 최종결정하는 학과가 어떻게 될지 미정이기에 생각이 많습니다
이렇게 점수맞춰 학과를 정하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2

@leh741004 
성실했던 학생이 평소대로 점수가 안나왔을 땐 저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노력의 보상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할까봐서요. 그래도 전 성실한 학생들은 언젠가 빛을 발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잘 독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하게 비율로 보진 말아주세요. 지금은 진학사 모의지원의 시대입니다. 모의지원에서 5~6칸 합격이 나오는 적정~안정을 먼저 잡는게 우선입니다. 교차지원이 더 유리한 건 맞기에 우리 아이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모의지원을 해보시고 전략을 짜주시면 좋겠습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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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평소 늘 성실히 노력했던 딸아이가 수능점수를 만족스럽지 못하게 받았지만 소신있게 써보고 싶어합니다
국 언매 3
수 미적  3
영 2
과탐이 생1 4
            지1 4
가슴아픈 결과지만 비율 국40수40탐 20
으로 모집인원많고 충원률 많이 도는곳을 공부해가며 연구해 가며 찾아보는중입니다
문과교차포함
이렇게 해 보는게 맞는걸까요
하루하루가 가슴이 멍하네요
주신정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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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입시 문맹인 채로 도박처럼 지원하지 않도록 교육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지식과 에너지를 주심으로써
 “ 가장 좋은 입시 컨설턴트는 학생과 학부모입니다”를 실현해 가고 계신 소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민 중인 질문 남깁니다..

상향 지원을 한다고 할 때,
비슷한 점수대 학교라인에서의 2칸과 그 윗 학교 라인에서의 
2칸의 칸수가 갖는 합격률 자체는 (진학사 2칸 합격률에 대한 설명) 비슷하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컷과의 점수 차이는 비슷한 라인에서의 2칸은 약 10-20점, 윗 라인까지 욕심부린 2칸은 그 차이가 20-40이 나기도 하는데.. 총알 부족이라 결국 이 두 경우의 2칸은 다른 의미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고 봐야할까요?

성공사례를 영상에서 보여주시기는 했지만 어떻게 해석하고 지원해야 할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소장님~~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1

@sky74324 
진학사를 조금 더 보는 게 맞습니다.

2과목을 안 해도 서울대에 지원이 가능하나 물리 화학을 응시하지 않으면 지원하지 못하는 모집단위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런 곳들은 진학사에서 지원불가라고 뜨실 거예요.)

연대의 경우, 마지막 모의지원 흐름까지 제대로 분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군에 서울대를 소신지원 하는데 가군 마저 연세대가 안정이 아니면 다군 학교만 붙을 수도 있으니 지원 전략을 잘 짜셔야 합니다. 모집 단위가 적은 곳은 '진고판(진학사 고정 판독기)'도 보수적으로 잡고 있습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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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영상보고 가입 했어요.
고속성장과 진학사의 합격구간이 차이가 있더라고요.
서울대가 고속에서 연초록구간이고 진학사에서는 4에서 3까지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이런경우 진학사를 더 보는게 맞겠지요?
서울대 경우 2과목을 안했는데 지원가능한걸까요? 
탐구가 흔들린적이 없는데 두 과목 다 성적이 안 나와서 3수를 고민하면서 원서를 쓰고 있어요.
연대의 경우 또한 모집 인원이 적어서(8명) 4와 5를 왔다 갔다 할 경우 마지막에 5가 나와도 5로 볼 수 없는 걸까요?
모집 인원이 적은 과들도 변수 가 많을 듯 한데 진고판에 넣으면 판단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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