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1

@wlgusl0713 
https://cafe.naver.com/ipsiwiki/4705?tc=shared_link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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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소장님 빠르고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진고판은 영상에는 없는 거 같은데, 혹시 어디서 확인 가능할까요?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1

@wlgusl0713 
다군에 상향을 하는 건 문제는 없습니다. 고정할 수 있는 군이 가군과 나군에서 나온다면 가능합니다.

숙명여대를 소신으로 쓰는 건 괜찮은 전략입니다. 숙명여대의 경우 생각보다 소신지원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곳이고 작년에 제가 상담했던 학생들도 1칸, 2칸으로 합격했던 사례들도 있으니까요.

결국엔 합격의 가능성을 타진하려면 진학사의 모의지원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먼저 해야할 것은 고정할 수 있는 대학을 픽스해야 합니다. 단국대 정도에서 적정을 잘 잡아 볼 수 있다면 가군 숙명여대 다군 숭실대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고정하는 방법은 제가 만든 진고판(진학사 고정 판독기)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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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입니다. 항상 질문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언매,126,90)수(미적,117,75)영(1)탐(생윤,57,68)탐(사문,61,84)
가군 : 성신여대 인문융합예술계열
나군 : 단국대 or 세종대
다군 : 숭실대
가나군은 붙을 확률이 높은 대학, 다군은 상향으로 생각하고 결정했는데요 소장님 생각에도 그러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딱히 원하는 과는 없고 제 성적에서 갈 수 있는 최고 대학을 가고 싶은데요 숙명여대를 쓰는 거는 너무 모험일까요..? 쓸만하다면 어떤 과가 좋을까요?
다만 숙명여대는 가군에만 있어 가군에 숙명여대를 쓰게 되면 성신여대를 나군에 쓰는 방법뿐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군 성신여대 합격 가능성은 가군보다 훨씬 떨어지는 거 같아 고민이 됩니다. 올해 성신여대는 통합선발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예측이 어려워서요…

(삼수 생각은 없습니다! 추가모집까지 갈 생각은 있습니다! 최선의 가나다군 대학조합은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는 중이지만 쉽지 않아 도움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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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소장님을 현장에서 유투브에서 라이브에서 뵈니 글을 읽어도 오디오서비스가 동시 제공되는 느낌입니다 ^^

고3. 졸업과 함께 아이도 부모도 진로에 대해 미루어 오던 고민을 더 이상 미룰수 없게 되고 대입원서 시즌이 되니 더욱 현실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지금은 의치한약수를 비롯한 전문직 선호도가 높고  그에 따른 입시 입결이 높은데 30년전에는 지금과 달랐던것처럼 10-20년 뒤에는 또 다른 양상의 직업 선호도가 있을텐데 입시 현장에 오래계신 소장님 경험과 트렌드를 잘 읽으시는 감각으로
지금은 입결이 낮고 저평가되고 있는 학과들에 대한 소장님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1

@keyhsy 

지금 점수대에서는 중앙대에서 안정잡고 한양대 소신 지원이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 유불리를 따질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유리하게 보인다면 나보다 0.1점 높은 아이들도 똑같이 유리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교차 지원을 하시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와 진로에 대해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입시는 내 점수를 가지고 진행하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남의 점수와 비교하며 진행하는 '상대평가' 임을 인지하셔야 남은 2주간의 정시원서영역을 무사히 넘기실 수 있습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1

@leeyri 
이미 진학사 모의지원에는 자기가 유리한 곳으로 지원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그런 걸 계산하지 않으셔도 칸수로 모두 구현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개 펑크는 바로 윗라인에서 나지 않습니다. 내가 도전해보고 싶으면 나보다 0.1점 높은 아이도 당연히 도전해보고 싶겠죠? 내가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으면 나보다 1,2점 높은 아이들도 그럴 것입니다.  내 점수가 아닌 나보다 약간 높은 학생들의 지원 심리를 읽어야 소신지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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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현역고3엄마입니다. 
의대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군은 의미가 없고 가,나군을 잘 지원해야하는데 어렵네요.

과탐2 선택자들의 고득점자 비율을 알 수 없어 정시원서영역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세대 면접 9.9%의 영향도 걱정입니다.
연세대가 안정이면 서울대 지균으로 소신지원하고 싶습니다.

어제(20일) 업뎃기준 나군 연세대 의예과는 진학사 6칸 최초합, 고속은 찐초, 텔레는 18일 78%에서 19일 68%입니다. 안정권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이는 면접영향으로 불안해합니다. 참고로 여름방학때 특강으로 의대논술수업을 수강하였는데 그때 강사분께서 상담 시작하시면서 아이가 제시문면접을 아주 잘 할거라는 말씀부터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으셨다고 하네요.
서울대 의대(지균)는 진학사에서는 19일 4칸에서 20일 3칸으로 고속은 연초, 텔레는 63%입니다. 학교에서는 수능점수가 극상위권이라 소신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서울대 의대 권장과목은 모두 이수하였고 수학 과학 내신은 1점대입니다. 이 경우 내신으로 AB를 받아 소신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에서 지균선택기한을 28일까지라고 하십니다. 아마 지균을 바라는 다른 학생이 있겠지요. 그 기회를 저희 아이가 날려버리면 기다리는 학생에게 무척 미안할 것 같아 그 때까지 결정하려니 어렵네요.

어려운 질문 드려 죄송하고 원서접수마감때까지 많은 도움 받아 원서영역 승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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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진학사의 추가합격인원수는 실지원자 중 합격등록예상이 다른 학과여서 빠져나가는 인원수를 제외시키고 추가합격인원수를 표시하고 있는지, 아니면 모집인원대비 추합비율을 고려해서 표시하고 있는 것인지요?

진학사의 합격예측 메뉴를 클릭하면 표본들의 지원 대학리스트(등록순위)가 보입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합격 대학 중 등록예상대학이 표시되어 있는데, 해당 학과에 실제지원을 해놓고 최초합이나 추합이 되는 상태여도 실제 등록으로 예상되는 학과는 다른 학과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표본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진학사에서 추가합격인원으로 잡은 인원수에는 등록예상 학과가 해당 학과로 표시되지 않은 표본수는 제외시킨건지, 아니면 그대로 추가합격 인원수에 넣어두고 추가합격인원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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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안녕하세요~ 입시컨설팅이란 용어가 낯선 미혼입니다. 인터뷰를 보니 입시 판을 바꿔야 한다는 말씀이 있던데, 어떤 뜻인지 좀 더 자세히 듣고 싶네요. 유튜브도 매주 하신다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고 유튜버로 어떤 목표나 욕심이 있으실까요?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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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코로나를 겪으며 어른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더 길게 느껴진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언제고 또 이런 펜데믹이 올지 알수도 없고.. 아이들이 이런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어떤 부분을 감안해서 코칭해주면 좋을까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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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입시제도의 가장 큰 맹점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수능제도는 언제까지 존재할 거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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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30대 직장인입니다.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고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요. 전문직이 되고 싶은 마음에 수능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너무 막막하네요. 저 같은 사람도 많이 보셨나요? 직장과 수능공부를 병행하는 사람도 보셨는지, 성공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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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입시위키 유튜브 채널 애청자입니다. "요즘 대학 가기 쉬워졌네"라는 댓글이 종종 보이던데 정말인가요?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tonmol2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을 하면서 치러야 하는 '기회비용'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기에 수많은 후회도 하게 되죠. 그래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만나게 되는 수많은 숫자들을 대신 읽어주고 같이 바라봐 주는 일을 합니다. 지금은 '입시'라는 곳에서 학부모님들과 학생을 돕고 있고요. 추후에는 더 쓰임새가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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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지원자들의 심리를 읽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해서 지원 결정을 하기 때문에 전년도의 경쟁률과 입결(성적)을 감안해서 지원전략을 짜야할 듯 한데요. 여기서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1) 일명 '퐁당퐁당'법칙은 경쟁률과 입결(성적) 양쪽 다 대체적으로 들어맞나요? 물론 변수가 많겠지만 대략적인 경향성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경쟁률의 경우 퐁당퐁당 법칙이 대체적으로 적용된다는 의견이 많던데요. 퐁당퐁당 법칙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이런 경향성이 유지되는 이유는 정시라는 '게임'에는 매년 초심자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2) 특정학교의 학과들의 입결(성적, 순위 등)을 파악해서 지원전략을 짤 때 '대학어디가'에서 제공하는 70%컷을 중심으로 봐야 하는지, '고속성장분석기' 등에서 제공하는 최종컷을 중심으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남들이 보는 자료를 같이 보면서 대응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라 70%컷을 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이 맞는지요?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imlhr1 
입시를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엔 유튜브,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좋은 정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정할 수 있는 '눈'은 필요합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박새우 
A) 컨설팅의 정의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 조언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조언이 도움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입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유명하다는 학원으로만 애들을 돌리고 난 뒤 나온 결과물을 들고 어떻게든 좋은 대학 보내달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좋은 컨설팅은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저는 입시도 주식 부동산과 같이 수요와 공급(입시에선 점수와 정원)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경제학 관련 콘텐츠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kmh290333 
제 경우 타고난 기질이 크게 작용하기에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어릴 때부터 선택을 대부분 스스로 해왔으며 그 선택의 책임도 제가 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 일희일비하지 않고 다음 선택을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상목 인증된 계정 ·
2023/12/20

@moonjuda 
정형화되어 있는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돈 1억이 있어도 누구는 예금만 1억 할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대출을 풀로 땡겨서 몇억 갭투자를 할 수도 있거든요. 입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정조합만 원하는 학생도 있고 소신조합만 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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