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굳이 찬성과 반대로 말하자면 찬성이다. 본인의 행복을 본인이 추구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을 말릴 사람이 누가 있나? 물론 이것을 정치적 포퓰리즘으로 이용하려는 정치인이 있다면, 실제로도 현재 진행형이고, 이것은 온 국민이 견제 해야 된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특히, 국내에선 레즈비언들의 정치적 사상과 움직임이 페미니즘과 타인 혐오로 발현된 것과 같이 정치적 성향을 잣대로 들이미는 사람들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이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들을 인정 해달라는 것을 넘어 기준과 잣대를 남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동성애자 결혼이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살았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이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은 없었다. 전 세계적 정치적 올바름 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진.  그렇다면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