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타르 올림픽으로  코르나 시국 잘 견디는것 같아요. 아님 끔찍할듯. 전 지겨운걸 못참는 성격입니다. 이번 에 사실 방탄에 이름도 몰랐지만 일곱명 이름다 알고 케이 팝 이 진짜 대단하다는 걸 느꼈어요. 정국의 노래와 아우라를 보고 나도 콘서트 가고 싶고 내 리즈시절은 어디로 가고 어느새 50이 되어버린 날 쳐다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사실 홧병과 공황장애가 있는데 더 심해진듯해요.  손흥민, 강인이 휴~~ 인생 일장 춘몽  한숨자고 나니 한세월 다 갔더라. 그래서 요즘 위로도 받지만 늙어버린 나자신과 세월이 야속합니다. 뭐 하나 이룬것도 없고 제가 학교 다닐땐  부기학원 카면서 여상 다니는 애들은  쫌 질이 않좋은이미지 였어요. 여자가 돈을 벌어야 하는 세월이 올줄 몰랐어요. 그럼 학교 다닐때 공부 열씸히 할껄 명문고등학교 나와서 그냥 대학가서 시집 이였는데 물론 전 명문고등학교 출신이지만 컴퓨터  아직도 독수리 타법으로 시청이나 관공서 기간제 한번씩하면서 중3 딸아이 한...